오늘 중랑천 자전거 도로에서 도로공사때문에 출입해 있던 봉고트럭에 치었습니다...-_-
자전거 도로 좌측으로 주행하는 차량을 피해서 오른쪽으로 주행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차량이
오른쪽으로 꺾는 바람에 회피하려 오른쪽으로 꺾었으나 사이클인 관계로...-_- 도로 가장자리 턱을 넘지 못하고
자전거는 쓰러지고 저는 앞으로 날아갔습니다.
여기까지만 일어났으면 욕을 바가지로 하고 털고 일어났겠으나 문제는 그후에 운전자의 경험 미숙으로 정지하지
못하고 대자로 뻗어있는 제 왼팔을 앞바퀴로 밟고 넘어갔습니다. 그것도 매우 느린 속도로...-_-
일단 자전거 도로 상의 사고인데다가 운전자가 과실을 인정 했습니다.
그 후 병원에 가서 일반 사고로 처리하려고 하는걸 제가 교통사고처리 하자고 해서 보험회사에 사고 접수하고
X-ray를 왼팔, 왼손, 척추, 경추 해서 대충 10판적도 찍은것 같네요.
X-ray 찍은 결과는 아무 이상이 없답니다...-_- 철근이랑 돌조각을 잔뜩 싣고있는 봉고트럭이 앞바퀴로 깔고
지나갔는데 타박상 이외에는 멀쩡하답니다. 차력을 해야 하려나봅니다.
그리고는 원무과 직원이 입원을 해야 사고 처리하기가 쉽다고 입원 하라고 권유하는데 당장은 입원할 처지가
못되서 일단 통원치료를 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몇가지 조언을 구하고 싶은데...
1. 자전거 안장 찢어지고 휠 틀어지고 컨트롤레버 무진장 기스나고 드레일러 휘고 여튼 상태가 말이 아닌데
이것은 어떤 방법으로 보상 받아야 하나요? 보험회사 직원과 함께 샵에를 가나요?
2. 헬멧이 깨지지는 않고 돌에 부분적으로 찍혔습니다. 깨지진 않았어도 한번 충격을 받은거라 쓰고다니긴
찝찝해서 바꿔야 할듯 한데 보상 받을수 있나요? 아니면 자비로 바꿔야 하나요? 고글도 깨졌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보니 핸드폰도 먹통이네요. 이런건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3. 통원치료를 한다고 하면 치료비가 적게 나오고 일반적으로 치료기간이 짧기 때문에 보험사에서 적극적으로
합의하려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치료비야 보험사에서 나오니 그렇다 치더라도 자전거, 헬멧, 의류등의
물질적 손상과 정신적 피해보상을 원할이 받기 위해서라도 입원을 하는편이 좋은 방법일까요?
사고경험 있으신분 계시면 입원치료/ 통원치료시의 경우에 합의에 소요되는 기간, 치료비 외의 부가적인
보상은 어떻게 되는지등을 알려주시며 감사하겠습니다.
별로 아름답지 못한 소식 전하게 된점 죄송합니다...-_-;
왈바분들은 항상 안전, 또 안전에 유념하시어 사고없이 즐거운 라이딩 즐기시길 바랍니다.
자전거 도로 좌측으로 주행하는 차량을 피해서 오른쪽으로 주행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차량이
오른쪽으로 꺾는 바람에 회피하려 오른쪽으로 꺾었으나 사이클인 관계로...-_- 도로 가장자리 턱을 넘지 못하고
자전거는 쓰러지고 저는 앞으로 날아갔습니다.
여기까지만 일어났으면 욕을 바가지로 하고 털고 일어났겠으나 문제는 그후에 운전자의 경험 미숙으로 정지하지
못하고 대자로 뻗어있는 제 왼팔을 앞바퀴로 밟고 넘어갔습니다. 그것도 매우 느린 속도로...-_-
일단 자전거 도로 상의 사고인데다가 운전자가 과실을 인정 했습니다.
그 후 병원에 가서 일반 사고로 처리하려고 하는걸 제가 교통사고처리 하자고 해서 보험회사에 사고 접수하고
X-ray를 왼팔, 왼손, 척추, 경추 해서 대충 10판적도 찍은것 같네요.
X-ray 찍은 결과는 아무 이상이 없답니다...-_- 철근이랑 돌조각을 잔뜩 싣고있는 봉고트럭이 앞바퀴로 깔고
지나갔는데 타박상 이외에는 멀쩡하답니다. 차력을 해야 하려나봅니다.
그리고는 원무과 직원이 입원을 해야 사고 처리하기가 쉽다고 입원 하라고 권유하는데 당장은 입원할 처지가
못되서 일단 통원치료를 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몇가지 조언을 구하고 싶은데...
1. 자전거 안장 찢어지고 휠 틀어지고 컨트롤레버 무진장 기스나고 드레일러 휘고 여튼 상태가 말이 아닌데
이것은 어떤 방법으로 보상 받아야 하나요? 보험회사 직원과 함께 샵에를 가나요?
2. 헬멧이 깨지지는 않고 돌에 부분적으로 찍혔습니다. 깨지진 않았어도 한번 충격을 받은거라 쓰고다니긴
찝찝해서 바꿔야 할듯 한데 보상 받을수 있나요? 아니면 자비로 바꿔야 하나요? 고글도 깨졌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보니 핸드폰도 먹통이네요. 이런건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3. 통원치료를 한다고 하면 치료비가 적게 나오고 일반적으로 치료기간이 짧기 때문에 보험사에서 적극적으로
합의하려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치료비야 보험사에서 나오니 그렇다 치더라도 자전거, 헬멧, 의류등의
물질적 손상과 정신적 피해보상을 원할이 받기 위해서라도 입원을 하는편이 좋은 방법일까요?
사고경험 있으신분 계시면 입원치료/ 통원치료시의 경우에 합의에 소요되는 기간, 치료비 외의 부가적인
보상은 어떻게 되는지등을 알려주시며 감사하겠습니다.
별로 아름답지 못한 소식 전하게 된점 죄송합니다...-_-;
왈바분들은 항상 안전, 또 안전에 유념하시어 사고없이 즐거운 라이딩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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