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이 잇지 안습니까~~ 자전거 도록 한강까지 짜악~ 깔렷는데...한강까지만 다녀오셔도 기분 좋을듯 ^^

옹 ...
분당은 자전거 천국인디...
강추1) 탄천타구 북쪽 끝까지 갔다온다.
강추2) 탄천타구 남쪽 끝까지 갔다온다. (끝까지 가서 동막천 일양타워 밑으로 쭉 오라가면 고기리 낙생저수지 나옴...여기서 짜장면 하나 시켜 먹는다)
강추3) 요새 길이 좋아져서...그다지 위험하지 않은...성남대로 타구 끝까지 남하...그러면 민속촌 나온답니다.
오리역서 민속촌까지 한 13km 정도???)
추신: 오리역서 여의도까지 45키로입니다. 물론 탄천 과 한강길연계해서...

혹시 탄천이 한강과 연결되어있나요???
나도 자전거 타고 분당 함 가고 싶은데...

연결되어 있습니다. ^^

엥! 탄천은 한강 지류중에서 가장 잘 정비된 하천이구요, 한강,선착장,강남,송파,성남,분당,죽전,수지,고기리까지 연결돼있는 잔차도로가 나있죠...전국에서 아마 잴 잔차타기 좋은곳중 하나...

미사리 까지 가보는 것도 재밋슴...광나루 끝에서 길이 막히는데, 왈바 어디 찾아보면, 그길을 돌파해서 미사리로 가는 방법 자세히 나와 있더군요...

저도 지난 가을에 서너번 갔습니다. 전 동작대교에서 출발해서 종합운동장쪽에서 탄천으로 접어 들어서 수지, 성남을 거쳐서 분당 정자동 끝까지 갔다오면 왕복이 약 90km 정도 나옵니다. 길 정말 좋습니다. 중간 중간에 좁은 길도 있는데, 날씨가 풀리면 성남, 분당쪽 사람들 운동하러 많이 나옵니다. 그때는 조심해서 속도 줄이시고 다니셔야 합니다. 늘 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