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 고수님
40대 초반의 남성입니다.
운동 목적과 동호회 활동을 위해 300전후(의류 별도)의 예산으로 MTB의 세계에 입문하고자
여러 정보를 알아보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제가 묻고자 하는 질문들이 너무도 기본적인 질문이 될 수 있겠습니다만
저에게는 당장 답을 찾아야할 중요한 문제가 되기 때문에
송구한 마음입니다만 아래와 같은 네 가지의 질문을 여쭙고자 합니다.
(질문1) - - 하드테일, 풀샥의 선택 문제
- 온로드를 기본으로 하되, 임도, 산악 등의 오프로드를 타는 동호회 활동에도 적극 참가할 생각인데,
위 예산으로 하드테일과 풀샥중 어느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 강남 선릉역인근의 한스MTB에서 담당 과장으로부터 친절하게 상담을 받았는데,
입문자의 경우 대부분 하드테일로 시작했다가도 6개월 정도 지나면 풀샥으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300전후의 예산이라면 처음부터 가격대비 실속있는 풀샥(예: GARY FISHER CAKE 2-4 DLX 또는 CANNONDALE PROPHET 600)으로 시작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했습니다.
- 그러나 제가 살고 있는 동네(과천) 인근의 소형 샵에서는 입문자에게는 하드테일이 가격, 무게 등 여러 면에서 유리하다고 하시면서, 특히 바빙현상(힘손실)도 없어 업힐에도 탁월하며, 어지간한 임도 라이딩에서도 괜찮다고 했습니다.그리고 처음 시작할 때에는 너무 고가로 가지 말고 100내외의 입문용으로 시작해서 6개월정도 실전 경험을 쌓은 후 반값에 중고로 처분하고,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기기로 본격적으로 업글을 하는 것이 좋다고 했습니다.
- 어느 쪽을 따라야 할지 헷갈립니다.
(질문 2) -- 거래 샵 선택의 문제 (동네 인근 소형 샵, 좀 먼 강남 대형 전문 샵)
- 인터넷을 통해 한스MTB를 알게되어 직접 방문해서 상담을 하기도 했었는데, 친절한 상담과 샵의 규모 등으로 보아 일단 호감이 가는 곳이었습니다.
- 그런데, 우연히 들렸던 회사 근처의 등산용품점의 주인 분이 4년전 MTB를 3-4년 경험하신 분이었는데.
거래하는 샵은 필요시 편리하게 그리고 부담 없이 점검을 받을 수 있는 집 또는 직장 근처의 소형 샵을 반드시 선택하라는 간곡한 부탁이 있었습니다.
- 그 분의 말씀에 따르면, 강남 지역에 대형 샵이 많지만 대부분 주로 부유층을 상대로 고가의 완차를 주로 취급하기 때문에 돈 없는 서민들은 고객으로서 여러 측면에서 대우를 받기가 어렵고,
특히 샵 주인장과 친밀감 내지 인간적 관계가 중요한데, 그런 대형 샵의 경우 경제적인 거래관계가 중요시되기 때문에 친분관계를 쌓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당연히 가격 네고도 어렵고요... 등등.
(질문3) -- 조립이냐 완챠냐 이것이 고민입니다.
300전후의 예산으로 입문용으로 조립이 나은지, 아니면 예산 범위내의 완차로 가는 것이 좋은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 일단 초보로서 조립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기 때문에 예산만 제시하고 조립을 의뢰할 수도 있는데,
완차를 구경한 후에는 완차에 대해서 상당히 마음이 끌렸습니다.
풀샥을 고려할 경우 2005년형 CANNONDALE PROPHET600 또는 GARY FISHER CAKE 2-4 dlx 고려하고 있으며,
하드테일을 생각한다면 나중에 업글을 고려하여 조금 저렴한 GARY FISHER 후크에크(2005) 모델을 생각중에 있습니다. 후크에크의 경우 한스MTB에서 2005년도 추천모델로도 소개되고 있습니다.
어느 기종이 좋을 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외에도 좋은 기종이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질문4) -- 기능성 등산복 활용 가능성
- 예산 절감 차원에서 헬멧 등 안전보호장구는 반드시 구입해야 하겠지만, 윗 상의나 바지 등은 기능성 등산복으로도 대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소재로 봐서는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은데..
너무 많은 질문을 드린 것 같습니다만,
MTB 세계에 노크를 하고자 하는 초보의 궁금증을 치료해주시는
선배의 입장에서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
선배 고수님
40대 초반의 남성입니다.
운동 목적과 동호회 활동을 위해 300전후(의류 별도)의 예산으로 MTB의 세계에 입문하고자
여러 정보를 알아보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제가 묻고자 하는 질문들이 너무도 기본적인 질문이 될 수 있겠습니다만
저에게는 당장 답을 찾아야할 중요한 문제가 되기 때문에
송구한 마음입니다만 아래와 같은 네 가지의 질문을 여쭙고자 합니다.
(질문1) - - 하드테일, 풀샥의 선택 문제
- 온로드를 기본으로 하되, 임도, 산악 등의 오프로드를 타는 동호회 활동에도 적극 참가할 생각인데,
위 예산으로 하드테일과 풀샥중 어느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 강남 선릉역인근의 한스MTB에서 담당 과장으로부터 친절하게 상담을 받았는데,
입문자의 경우 대부분 하드테일로 시작했다가도 6개월 정도 지나면 풀샥으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300전후의 예산이라면 처음부터 가격대비 실속있는 풀샥(예: GARY FISHER CAKE 2-4 DLX 또는 CANNONDALE PROPHET 600)으로 시작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했습니다.
- 그러나 제가 살고 있는 동네(과천) 인근의 소형 샵에서는 입문자에게는 하드테일이 가격, 무게 등 여러 면에서 유리하다고 하시면서, 특히 바빙현상(힘손실)도 없어 업힐에도 탁월하며, 어지간한 임도 라이딩에서도 괜찮다고 했습니다.그리고 처음 시작할 때에는 너무 고가로 가지 말고 100내외의 입문용으로 시작해서 6개월정도 실전 경험을 쌓은 후 반값에 중고로 처분하고,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기기로 본격적으로 업글을 하는 것이 좋다고 했습니다.
- 어느 쪽을 따라야 할지 헷갈립니다.
(질문 2) -- 거래 샵 선택의 문제 (동네 인근 소형 샵, 좀 먼 강남 대형 전문 샵)
- 인터넷을 통해 한스MTB를 알게되어 직접 방문해서 상담을 하기도 했었는데, 친절한 상담과 샵의 규모 등으로 보아 일단 호감이 가는 곳이었습니다.
- 그런데, 우연히 들렸던 회사 근처의 등산용품점의 주인 분이 4년전 MTB를 3-4년 경험하신 분이었는데.
거래하는 샵은 필요시 편리하게 그리고 부담 없이 점검을 받을 수 있는 집 또는 직장 근처의 소형 샵을 반드시 선택하라는 간곡한 부탁이 있었습니다.
- 그 분의 말씀에 따르면, 강남 지역에 대형 샵이 많지만 대부분 주로 부유층을 상대로 고가의 완차를 주로 취급하기 때문에 돈 없는 서민들은 고객으로서 여러 측면에서 대우를 받기가 어렵고,
특히 샵 주인장과 친밀감 내지 인간적 관계가 중요한데, 그런 대형 샵의 경우 경제적인 거래관계가 중요시되기 때문에 친분관계를 쌓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당연히 가격 네고도 어렵고요... 등등.
(질문3) -- 조립이냐 완챠냐 이것이 고민입니다.
300전후의 예산으로 입문용으로 조립이 나은지, 아니면 예산 범위내의 완차로 가는 것이 좋은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 일단 초보로서 조립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기 때문에 예산만 제시하고 조립을 의뢰할 수도 있는데,
완차를 구경한 후에는 완차에 대해서 상당히 마음이 끌렸습니다.
풀샥을 고려할 경우 2005년형 CANNONDALE PROPHET600 또는 GARY FISHER CAKE 2-4 dlx 고려하고 있으며,
하드테일을 생각한다면 나중에 업글을 고려하여 조금 저렴한 GARY FISHER 후크에크(2005) 모델을 생각중에 있습니다. 후크에크의 경우 한스MTB에서 2005년도 추천모델로도 소개되고 있습니다.
어느 기종이 좋을 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외에도 좋은 기종이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질문4) -- 기능성 등산복 활용 가능성
- 예산 절감 차원에서 헬멧 등 안전보호장구는 반드시 구입해야 하겠지만, 윗 상의나 바지 등은 기능성 등산복으로도 대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소재로 봐서는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은데..
너무 많은 질문을 드린 것 같습니다만,
MTB 세계에 노크를 하고자 하는 초보의 궁금증을 치료해주시는
선배의 입장에서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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