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페달 적응기 필요 없습니다.
바로 클릿 신발 신으세요. 빠르면 빠를 수록 좋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멋도 모르고 평쓰다가 한계를 느껴 클릿을 끼게 됐습니다.
처음에 클릿 신발을 신더라도 평페달 처름 쓰십시요.
약간은 불안하시겠지만 천천히 달리신다면 별 문제 없습니다.
그러다 안전하곳(가령 사람이 적은 잔차도로)이라 생각돼시면 조금씩 조금씩 끼십시요.
그러다 보시면 어느덧 끼고 있는 시간이 점점 늘어날것입니다.
불안하면 과감하게 빼세요(인도달릴때 사람이 많다 싶으면, 저사람이 나에게 튀어올것 같다 그러면 얼른 세워서 발을 짚어야 할듯 싶다. 등등..ㅡㅡ;;)
안넘어지는게 장땡입니다. 꼭 명심하세요.
억지로 꼭 끼실 필요는 없습니다.
클릿을 쓰시데 평처럼써서 조금씩 적응해 가십시요.
제경험상 그렇습니다.

클릿 신고서 발 안빠지면 사람많은곳에서 자빠링 할시 대단한 구경거리가 됨...^^ 나머지는 상상해보시라~~~

신발의 가격이 부담되신다면 만원에서 만오천 정도 하는 싼 평페달이 있습니다. (보기엔 많이 싸구려스럽죠;)
평페달 교체 후 클릿페달 가지고 계시다가 나중에 익숙해지시면 사용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군요. (저도 그렇게 했습니다.)
웰고의 평페달 중에 2~3만원대 핀 평페달도 있을겁니다. 이것도 클릿 못지않은 그립감을 줍니다만. 저가형 핀 페달은
꽤 무겁습니다. ^^

평페달. 클릿페달 겸용 사면 무지 좋아요 . 시마노 545 추천 양쪽합해 600그램 8만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