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 경험으로는 큰 차이 없습니다. 다만 본인의 엉덩이와 안장의 궁합이 잘 맞아야 편안합니다.
안장의 길이 안장의 폭등 여러 요인들이 있을수 있는데 대부분 안장의 폭에 의해서 결정되는듯 하더군요..
골반이 작은 사람이 너무 폭이 넓은 안장을 사용한다던가 혹은 그 반대의 경우에도 상당한 불편함을 감수하셔야 합니다.
이점에서 기능성 안장은 그 선택폭을 조금더 넗혀주었다는 것 외에는 일반 안장과 다를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요
음..저는 일반안장 -> Selle-XO TRANSAM ->Selle FLITE 순으로 써봤는데요. 일단은 일반안장에서 XO로만 바꿔도
확실히 감이 틀립니다. 거기다 중앙부분이 파여있어서 사타구니부분에 피로도도 덜하구요. 그리고 이 녀석은 좀 푹신한
편이라 딱딱한 안장쓰기전에 적응용이나 딱딱한 안장에 거부감있는 분들에게 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가격도
삼만원대로 그리 비싼편도 아니구요. 그리고 셀레 플라이트는 좀 딱딱합니다. 기본적인 디자인은 XO랑 비슷하지만
가죽의 재질이나 마무리나 내구성이 확실히 틀립니다.(아스팔트나 시멘트에 쓸려도 잘 안 찢어지더군요. 개인적으로
가죽이 상당히 맘에 듭니다.)
대신에 가격이 좀 쎕니다. 허나 오래쓰기원하고 가격이 상관없으시다면 추천할만 합니다. 그리고 처음에 타면 딱딱해서
거부감이 좀 생기시겠지만 타다보면 적응되고 적응된이후에는 거의 모든 안장에서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실껍니다.
(일부 카본제품제외) 그리고 요즘엔 벨로안장이 가격대비 성능이 좋다고 하니 벨로도 고려해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벨로 사용기는 다음분에게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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