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클만큼 잘 나가는것는 힘들겠지만, 로드용으로 바꾸고 나서는 타이어 저항소리도 줄어들고 평균속도 향샹을 몸으로 느끼실수 있으실 껍니다^ ^ 예전에 저도 로드용 타이어 끼고 달리고 싶어 써봤는데 결국엔 얼마 안되서 산악용 타이어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 이제 봄이 다가오니 다시 로드용으로 가렵니다.^ ^ 한번 써보세요.irc에서 1.25나오던데,,

그팀 평속이 몇이랍니까? 평속 30이하로 달린다면 1.5정도의 로드 타이어로 충분히 같이 다닐수 있습니다. 작년 속초갈때 평속이 속도계로 23정도 나오더군요.

로드 타이어 끼면 평지 평속 30정도 유지하는건 어려운일이 아닙니다.

데오레급 중고 휠셋을 사다가 로드타이어로 세팅해놓고 산에 갈 때는 원래 휠셋, 로드 탈 때 로드용 휠셋 쓰려고 맘 먹었었는데 결국은 맘먹고 별도로 싸이클을 장만했습니다.

제가 문맥 파악을 잘못했군요. 한번 따라가 본다는게 아니고 계속 사이클팀과 타실거군요. 지금 다시 읽어보니.. 그렇다면 싸이클 사셔야지요. 계속 같이다니면 민폐모드 되지 않겠습니까? 언덕에선 별차이 안나지만 평지에선 많이 차이 나지요. 맘먹고 밟기 시작하면..

저두 어제 로드용(1.5)로 교체해서 오늘 한강 달리니 뒤에서 누가 밀어주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잘나가던데요~~~ㅋㅋ
2.1 산악용 끼다가 로드용으로 바꾸니 엄청 잘나갑니다 약 평속 5km는 올라가는듯 하네요~~

corearoadbike에서 보니까 그렇게 다니시는 분이 계시던데요. 트렉8900에 로드타이어끼고 타시더군요. 그런데 라이더가 워낙 잘 타시는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1.25 끼우고 한강에서 우연히 로드바이크 타는 외국인 - 무슨 팀 복장을 완전히 갖춘 - 3명 뒤에 붙어봤는데 택도 없었습니다. 3명의 페달링이 눈으로 보기에 상당히 가벼워 보였는데 거리를 좁힐 수가 없더군요. 물론 제 다리는 당연히 허접입니다만...

^^; 만년 초보가 참견 좀 하다가 본의 아니게 혼란을 드린 것 같군요. 제가 한 때 1.5, 1.2 끼고 다닐 때 로드바이크 쫓아가 보니까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렇게 다니는 분을 코리아로드바이크에서 발견하고 좀 놀랐었기 때문에 기억이 나서 말씀드려 봤습니다. 다리 힘만 된다면 가능하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그게 쉬운 일이겠습니까? 하지만 또 그렇게 타시는 분이 계시시 불가능하다고 할 수도 없고... 전 사실 이런 이야기를 할만한 실력도 아니라서 참고하시로 링크 올립니다.
http://www.corearoadbike.com/bbs/zboard.php?id=WPhotoGallery&page=1&sn1=&divpage=1&sn=on&ss=on&sc=on&keyword=힘맨&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