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탄지 이제 두달된 초본데요
지금은 추워서 못타고있어요^^

자전거를 사서 한달정도 타다가 앞바퀴 허브안이 어떻게 생겼는지
너무 궁금해서 분해를 해봤습니다.(지금은 자동차 검사원인데 예전에는 정비를 해서... 직업병인지)

바퀴를 분해해서 보니 양 옆으로 17mm 너트가 체결되 있더라구요
한번 풀어보니 엄청 안풀리더라구요 그래도 억지로 풀어보니 안쪽에 작은 너트가 하나더
있더라구요 그너트도 풀어보니 볼이 있고.. 처음봤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더라구요
궁금증도 풀리고 해서 다시 조립을 하는데 안쪽에 너트를 살짝 조으고 밖에 17mm를 꽉 조으니
어라 바퀴가 안돌아가데요 안에 너트가 같이 돌아가서 그렇더라구요 몇번을 풀었다 다시 조립헀다를
반복해서 지금은 안에것도 살짝 밖에너트도 살짝 조아서 자전거에 조립해 놨어요 큐알레바는 세게 조아놓고..
그래서 춥고 해서 가끔타는데 이상한건 못느끼겠고 왠지 찝찝하고 그러네요
조립해논 상태에서 좌우로 노는것은 없어요

그냥 타도 되는지 선배님들 한테 조언을 구합니다.  자전거는 알톤에서 나온 rct5.5를 타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