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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 문의입니다.

99smsc2005.02.04 23:34조회 수 610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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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허접한걸 질문이라고 한답시고 뭐라질타 말아주세요 죄송합니당.

유사MTB를 타고 일반도로를 다니는 학생입니다. 아직 학생이라 여유가 되지 않아 좋은 MTB는 사질 못하구요
언젠가는 좋은 MTB를 사겠다는 생각에 유사MTB중에선 그래두 MTB에 가깝다고 하는 자전거를 타고 있습니다
ㅎㅎ조금씩 자전거 꾸미는 맛이 들었습니다. 속도계도 달아보고 ㅎㅎㅎ

허접스레 쓸데없는 소리를 했군요. 다름이 아니오라 안장을 하나 사려고 합니다. 물로 좋은건 못사구요 싸지만
모양이 이뿐걸로 달고 싶어서요. 모양도 색깔도 이뿐게 좋거든요 ^^;; 기왕이면

Selle ITALIA  
        OCTAVIA    -  알로이레일 : 23000원
        OCTAVIA    - Tubular Magnesium 레일 : 20000원
        SPX            - FEC Alloy 레일 : 24000원
        SPX            -  알로이레일 : 27000원
        XO              - 알로이레일 : 23000원
        XO              -  FEX알로이레일 : 20000원
        XO TRANS   -  알로이레일, O-ZONE(이게 가운데구멍파졌단 뜻인가봐요?) : 41000원
중에서 사고싶은데요(일단싸서 ^^;;) 물론 싼가격에 제품이니 거기서 거기겠지만요...

질문 1) 같은 이름과 모양인데 가격차이가 몇천원씩 나는것은 무엇때문에 그런가요? 색깔차이? 레일재질?
질문 2) 어떤글에서 보니 딱딱한 안장에 쿠셔닝있는 안장보다 좋다는데(금방적응된다구..) 그런가요?
궁극질문) 물론 값으로 봐도 XO TRANS 가 제일 좋아보이는데요 XO TRANS 다음으로 괜찮은 안장 하나만 추천
               바랍니다. 여기 쓸만한게 없다면 30000원 이하의 그나마 쓸만한 안장추천해 주셔도 좋겠습니다.

http://www.corexbike.com/mall/mall.php3?shop=PARTS5&action=list&category=안장&p=1

위 사이트에서 사진을 보고 질문드린겁니다.
부디 허접다 욕하시지 마시구요. 자전거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작은 도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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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사이즈결정에 도움 부탁드립니다 (by ewt95) 브레이크가 뻑뻑해요...ㅡㅡ; (by simpson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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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엉덩이 단련할 의향 있으시다면, velo cr 시리즈 (3만원) 추천합니다. 뽀대나고 싸고, 전립선입니다만, 몇일간 궁딩이 단련할 각오는 단단히 하셔야 합니다. 또한 딱딱한 안장은 셋팅이 중요하니깐, 구입하시고 몸에 안맞는거 같다고 포기하지 말고 셋팅을 계속 바꿔가면서 실험해 보세요.
  • tritas님, 벨로 크롬안장 날렵하게 생겼나여??ㅋㅋ안장 바꿀라고 고민중인데..그 왜..셀레꺼 비싼 안장들 보면 두께도 얇고 날렵하게 생겼자나여..그렇게 생겼나여?? (99smsc 님 답글아니라서 죄송해요 꾸벅)
  • 리뷰란 가서 한번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상당히 날렵하게 생겼습니다. 예쁩니다.
  • 넵 감사요 ^___^
  • 가격은 글쎄요 뭔가 다르니까 가격 차이가 나겠죠^^;
    우선, 올리신 안장들의 레일 소재에 따른 체감 차이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외관이 제일 예쁜 건 옥타비아 입니다. 전체적으로 선이 유려하고 날렵하죠. 개인적으로는 뒷부분이 특히 마음에 듭니다.
    나머지는 옥타비아에 비해서 다소 투박합니다.

    제일 편한 건 XO 트랜스일 겁니다. O zone의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단점은 안장 코 옆부분이 잘 떨어지는 겁니다.
    그 부위가 페달링 할 때 바지 재봉선에 쓸려서 들뜨는 경우가 많습니다.

    벨로 cr도 가격대비 훌륭합니다만 전립선 구멍의 효과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점에서 옥타비아와 별 차이 없다고 봅니다. 전 두 개 다 쓰는데 옥타비아가 더 마음에 듭니다.
    전립선 구멍이 없는 안장도 자기 체형에 잘 맞고 세팅만 잘하면 상당히 편합니다.
    크기는 벨로가 좀 더 작습니다.

    SPX는 안 써봐서 모르겠지만 사진상으로는 옥타비아보다 두터운 것이 푹신하게 보이네요.

    대개 푹신한 안장은 날개가 퍼져있고 전체적으로 투박해서 페달링이 불편한 감이 있습니다.
    그냥 널럴하게 탈 때는 푹신한 안장도 괜찮습니다만..
    반대로 딱딱한 안장들은 날렵해서 페달링이 편하고 힘쓰기가 좋습니다. 웨이백도 편하구요.
    그런데 딱딱한 안장은 패드 없이 2-3 시간 이상 타기는 조금 그렇죠.
    봉재선이 도드라진 청바지 같은 거 입고 타면 꽤 눌립니다.
  • 99smsc글쓴이
    2005.2.5 13:04 댓글추천 0비추천 0
    좋은 답변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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