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은..fr이나 dh가 아닐까요//ㅋㅋㅋ..
xc가 젤로 빡시던데..dh나 fr은 넘어가지 못하는곳이 생기면..그냥..룰루랄라인데..
xc는 뒷바퀴 들고 앞바퀴 얹어서라도 넘어가더라고요..-_-;;;..
굳이 나누자면..
xc는 앞샥이 120mm이하의 언덕을 올라가는 것을 염두에 많이 두고 만들고 다운힐도 노면이 흙길에 유리한 셋팅위주이고 프레임의 디자인(지오메트리)가 전경자세에 가깝습니다. 주로 뒷샥은 없거나 4inch이하로 구성되면 무게가 매우 중시됩니다.
fr은 최근들어 경계가 매우 애매한 종류로 원래는 다운힐과 업힐을 동시에 모두 즐길수 있는 뒷샥 6~7inch의 코일샥이 주류를 이루며 앞 체인링을 두장을 쓰거나 36t정도로 한장을 쓰며, 비비포인트가 비교적 높아 돌길등에서 재미있게 탈수도 있게 설계된놈들이 많습니다. 대부분의 메이커에서 fr과 다운힐의 차이는 뒷샥 트레블과 앞샥트레블 무게등에서 차이가 납니다 즉 fr이 다운힐보다 트레블이 짧은 편이며, 무게는 가벼운 편입니다.(그런데 이걸 무시하는 메이커도 많습니다)
dh는 내리막질 전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앞체인링은 주로 1장짜리로. 무겁습니다. 무게중심도 낮은편이며(레이싱용은 특히) 뒷샥은 보통 8인치 이상으로 구성됩니다.
어반은..도시에서 타기 좋게 즉 기물을 타기 좋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앉아서 타기보다는 서서 타기 좋게 만들어져 있죠.. 튼튼하고 무겁습니다. 지오메트리는 점프나, 드랍에 유리하게 설계되어 있더랍니다.(안타봐서 몰겠습니다..----)
XC는 일단 등산과 비슷한 거죠 등산을 자전거로 하는것처럼 산을 올라가거나 평지를 달리는걸 XC(크로스 컨트리)라고 하고
FR은 프리라이딩의 약자 입니다. 산이든 도시든 가리지 않고 높은곳에서 드랍이나 점프를 하던가 그렇게 자유롭게 자전거를 타는게 FR이죠
트라이얼은 쉽게 표현하자면 자전거를 가지고 논다고나 할까요.. 자전거를 이용해서 묘기를 부리는겁니다. 뒷바퀴로만 달린다던가 앞바퀴를 든채로 점프를 하거나 기물을 뛰어서 올라가거나 뭐 그런 종목이죠
어반어썰트는 참 애매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FR+트라이얼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