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올라간지 3달(일주일에 한번꼴)정도 되었습니다..(제 브레이크는 알리비오레버,텍트로암,텍트로패드입니다.)

그런데 앞브레이크 제동력이 좀 떨어져서 계속해서 조절 해주고 와이어도 땡겨주었습니다..

림 가는 소리가 나서 림도 자주 닦아주고, 브레이크 패드도 닦아주고.. 하지만 소리는 났다 안났다 하네요..

그리고 며칠 전..패드를 관찰한 결과..한쪽만 다 닳아지고(한계선까지 왔음..) 한쪽은 좀 남아있네요..(약2mm정도)

그래서..너무 빨리 닳아진 느낌이 있어서 패드 양쪽 방향을 바꿔서 좀 더 쓰려고 패드를 뺐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패드 사이사이에 박힌건 쇳가루였습니다.. 아마도 림이 갈린 것 같네요..ㅠㅠ

림 갉아먹는 소리때문에 신경도 많이 쓰였고 많이 닦아주었건만...ㅠㅠ

결국 지금은 칼로 쇳가루 파내고, 양쪽 패드방향 바꿔서 타고있습니다..

그런데 님들도 브레이크가 이렇게 빨리 닳아지나요?? 제가 너무 열심히 다운힐을 했나요??

다운힐이 더 재미있어서 산에 가면 계단이고 바위고간에 브레이크 잡으면서 열심히 내려오긴 했습니다만..ㅠㅠ

제 자전거는 xc..

그리고 브레이크 림 갉아먹는건..패드가 문제인가요?? 다른글 보니까 쿨스탑이 좋다고하던데..

제 브레이크는 카트리지 방식이 아니고 그냥 통째로 되있는 것 같던데..사용할 수 있는지요??

(카트리지 구입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건 아닌지..ㅡ.ㅡ;;)

그리고 쿨스탑이 사용가능 하다면 건식과 습식 어느것이 더 좋은지요??

아니면 카트리지방식 아니더라도 좋은 브레이크패드 있으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인적인 기준은..브레이크 잘 들고, 소음 적고, 림 갉아먹지 않고, 내구성이 좋으면 됩니다.

(솔직히 3달은 너무하네요..ㅠㅠ)

많이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0(ㅡ ㅡ)0   o(__ __)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