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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c풀샥 과연 필요한가

kimp20002005.02.11 23:38조회 수 1418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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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c풀샥을 보면 폴샥이기는 한데 뭔가 2%부족한 듯 보이고 다르게보면 풀샥은 풀샥인데 하드테일은 분명히 아니고....
상호 2%씩 부족한 듯 보이는데요
여러분들이 보기에 xc풀샥이 필요한 이유가 무었이겠습니까
하드테일보다는 복잡한(?) 프레임 구조와 리어샥 때문에 증가되는 무게가 가장 큰 단점이 아닐까 하는데요
이에 반해 틀림없이 장점이 있을텐데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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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서 케리피서 구입 했는데.. (by ds1dnj) 다리가 얇아지려면 어떤 훈련해야 하나요? (by 우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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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음...꼬릿말이 상당할/거라는....--;;
    당연히 하드테일보다는 안좋은점이 있습니다.복잡한구조...증가되는무게...하지만 주위분들 말슴이 하드테일을 정복하고 난뒤 풀샥으로갈때 제대로 날아 다닐수 있다고 하십니다.그리고 무게라....xc하드테일보통무게는 9kg후반이나 10kg대입니다.그런데 풀샥도 10kg초반대가 나옵니다^^무게는 별차이 없고..기술이 좋아서 바빙도 없어서 잘나가고...다운힐시 하드텔보다 좀더 험하게 탈수잇고....라이더에 다라 장점과 단점이 바귈것같은데 좋으니까 사람들이 바구는 거겠죠^^세상에 필요 없는 물건은 없습니다^^
  • 장점.. 일단 뽀대... 모르는 사람이 봐도 먼가 있어보이는 디자인... 그리고 편안함에선 월등합니다..
    xc풀샥이.. 뒷트레블이 많이 짧다고 생각하시는가 봅니다만.. 매우 차이가 많이 납니다.. 느낌자체가..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노면이 안좋은곳에서 달려 보시면.. 하드테일보다 훨씬.. 콘트롤 하기가
    쉽습니다 ^^ 험한지형에 강하죠... ^^ 그러면서도.. xc 하드테일이 가는곳은 다 갑니다.. 조금더
    힘들수는 있겠지만요.. 어찌생각하면 2% 부족하지만..레이싱이 아니라면.. 10%정도가 우수한듯 ^^
    그래서.. 비싸지만. 선택 되는게 아닐까요??? ^^ 전...----------------- 에픽 남편 ㅡㅡv -----------
  • 압.. 제가 젤 먼저 글 쓰고 있었는데.. 늦었군요 ^^ ㅋㅋ
    참 .. 그리고.. 라이더들이 실력이 늘수록 점점 험한곳을 찾게 되죠.. 험한곳에선.. 풀샥이 진가를 발휘 합니다 ^^
  • 음..5초차이....ㅋㅋㅋ 저는 지금하드테일을 타고 잇습니다만 한번식 다운힐시에 풀샥이 그리워집니다^^
  • 음....전 다운힐이 아닌 험로나 자갈밭 비슷한 곳에서 풀샥의 진가를 경험했습니다. 하드테일들 버벅거리는 곳에서 유유히 패달질 하면서 오르고 지나감.......타본 사람만이 압니다.
  • X
    2005.2.12 00:16 댓글추천 0비추천 0
    임도 같은 곳에선 하드테일이 진가를 발휘하지만.. 싱글코스만 나오면 얘기가 틀려지죠. ^^
  • 로드가 주가 아니라면 강추추추추....테크니컬한 업 다운 뒷다리는 거추장스럽게 달려있는게 아니지요
    빠져들면 탈출 못함니다 간간히 필살기를 날리시고 탈출에 성공하싱 분들도 계시구요ㅋㅋ
  • 전 트루스 라이더 입니다. 트루스라는 놈이 XC 레이싱용 풀샥이라는.. 어찌보면 조금 생소한 영역에 속해 있습니다. 즉, 통상 XC '"레이싱"'이라하면 하드테일을 먼저 떠올리곤 하는데, 이놈은 풀샥이면서, 또한 그 휠트레블(4인치)이 그리 짧지고 길지도 않으면서 레이싱 영역에 들어갑니다.
    XC 레이싱 에 덧붙여서 엘스워스에서 트루스에 강조하는 점이 24hours 레이싱입니다. 24시간 동안 라이딩을 해도 괜찮으니 24hours racing 이라는 모토를 붙여놨겠지요?
    하드텔갖고 고른 노면의 아스팔트를 24시간 달린다면.. 모두들 끄덕끄덕 수긍을 하시겠지만, 통상 크로스 컨트리(XC) 의 길이란 것이 고른 노면이 아닌 울퉁불퉁한 임도이거나 굽이굽이 굽어지 씽글 길이기 때문에 그러한 길을 24시간동안 달려라.. 하면 임도 매니아 아니고선 대부분의 하드텔 라이더 분들은 고개를 설레설레 젓지 않을까 싶네요..

    xc 풀샥은 분명히 팔목과 안장으로 전해지는 그 충격을 완화시켜줌으로서 라이더의 피로를 덜어줍니다.
    통상 리어샥의 바빙 현상때문에 오히려 페달링 효율이 떨어져서 피로감이 더 빨리 오지 않느냐.. 하는 통설이 있습니다만,
    풀샥이 확실히 하드텔보다 무겁기도 하고, vpp나 ict 같은 고급기술로 아무리 바빙을 제어했다 치지만 그래도 하드텔처럼 바빙이 없다고는 말 할 수 없기 때문에 그 통설이 틀렸다곤 말할 수 없겠지요..

    그러나 바빙에 의한 에너지 손실과, "장"시간 라이딩시에 몸에 전해지는 피로도를 따져봤을 때 충분히 풀샥은 하드텔에 비해서 메리트가 있습니다. 단,, 라이딩 하는 코스가 잘 닦여진 도로냐.. 싱글과 임도가 섞여진 코스냐.. 에 따라서 그 얘기는 또 달라질 수 있겠지요.

    참고로,, 전 트루스를 xc 용 보다는 트레일바이크 쪽에 맞추어 타고 있습니다. 무게도 다른 분들의 트루스보다 확실히 무겁지만, 도로나 업힐에서 뒤쳐지지 않고, 100mm 샥 끼고 한우물 시합코스같은 다운힐 코스를 발 안내리고 다 타고 내려옵니다.

    분명히 하드텔 라이더 분들 중에선 저보다 속도도 더 빠르고 더 잘 타시는 분들이 계실 테지만, 여기서 논하고자 했던 점은 라이더에게 전해지는 피로도가 어떤가.. 였기 때문에 속도는 제외했습니다. ^^

    항상 즐라, 안라!
  • 참고로 24hours racing이라는 대회가 있습니다. 24시간 동안 코스를 뺑뺑이 도는겁니다. 트루스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죠.
  • 예전 부산 아시안 게임 금메달 리스트(일본인)의 자전거가 자이안트 NRS라고 알고있습니다.
    같은 풀샥이라도 쓰기나름이겠죠...^^;;
  • 위에분들이 너무나 설명이 잘해주셔서 부담스럽긴하지만..저도 제의견의 말해보겠습니다..
    m4하드테일타다가 에스워크엔듀로로 바꿨는데요..(올마운틴) 기술이좋아져서 바빙문제는 얼마없지만..
    하드테일 특유의 도로에서 치고나가는 맛은 없습니다.도로나 적당한 산행을 하신다면 하드테일..
    산을 즐기신다면 풀샥쪽이 좋습니다. 리어샥 3.5인치풀샥이 집에있어서 자주타는데요..
    내려올때 안락하더군요...업힐도 하드테일에 비해 별차이없습니다.(장거리는 예외)
    제자전거 엔듀로로 바꿔탄후 다운힐느낌은....실제 속도에 비해 속도감이 감소해서느껴집니다..
    안정성이 더있죠...그러다보니 더 과감해지더군요..
    처음에는 속도감이 들해서 적응이 않되다 보니...좋은길에서도 넘어지곤했습니다..(과속 ㅡ ㅡ)
    XC풀샥은 필요가있습니다..^^
  • 싱글이나 임도 업힐에서 접지력 잃고 몇번 슬립나면 풀샥이 그리워집니다..
    저보다 초보가 하드텔이 미끌어지는 길을 툭 치고 올라오더라구요...
    역쉬 딴힐때도 몇번 쓸리고 나면 풀샥이 그립죠..

    하지만 무엇보다.. 장기적으로 보시면 하드텔로 충분히 연습하시면 짐승의 반열에~~~
  • 하드텔->4인치->6인치
    오래타신 분들이 거쳐가는 일반적인 과정을 밟아가고 있습니다만
    하드테일의 그 빠릿빠릿한 느낌은 락이 되는 풀샥을 탔을때도 얻을수 없더군요.
    나름대로 자전거에 고수가 되었다고 생각이 들면 다시 하드테일로 갈듯합니다만,
    지금처럼 출렁출렁거리는 스타일에서 오랫동안 머물러 있는 이유는
    업힐보다는 다운힐의 즐거움이 더 크기 때문이랍니다.
    어느분 말씀처럼 자전거 타는게 인생처럼 느껴지면 업힐도 다운힐도 로드도 싱글도 아스팔트도 바위지대도
    모두다 한길로 즐겁겠죠.
    그때는 다시 하드테일로~
  • 하드테일로도 고수가 되시면 대부분의 코스를 다 타실 수 있지만, 일단 라이딩 경력이나 테크닉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하드테일로는 어려운 코스를 XC 풀샥으로 쉽게 도전할 수 있습니다.. 라이더가 테크닉으로 커버해야 할 부분을 리어샥이 어느정도 보충해 준다고 생각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어려운 코스를 좀 더 쉽게 접근이 가능하게 해줘서 더 많은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데 XC 풀샥의 의미가 있습니다. 물론 XC 풀샥이 있다고 모든 코스를 자동으로 탈 수 있는건 아니고 어느정도의 산악 라이딩 경험은 필수겠져...
  • mum
    2005.2.14 00:56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가 보기에는 풀샥이라는 것은 동 산업계의 마케팅적인 산물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떠한 산업이라도 '패러다임'의 변화가 꼭 필요한데, 자전거에서 풀샥만한 이슈거리는 없을 것 입니다. 즉, 제조자가 소비자를 드라이브하기에 아주 좋은 아이템인 것 입니다. 다른 것을 다 떠나서.....

    당신이 레이싱 선수인가요? 아니라면 타고싶은 것을 타세요^^
  • 1. 하드테일에 비해 페달링을 지속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 업힐에 유리
    2. 하드테일에 비해 다운힐 시 속도가 빠르다
    --> 테크니컬 다운힐 뿐만 아니라, 좀 거친 임도 다운힐 등에서도 하드테일에 비해 평속이 증가
    3. 하드테일 비해 몸의 피로도가 줄어든다
    --> 팔다리가 흡수하던 충격 중 일부를 rear shock observer가 흡수하여, 장거리 rough 라이딩 시 피로도 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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