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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렘의 구조와 재질

owlmen2005.02.13 19:18조회 수 402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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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글을 하다보니 프렘의 교체시기가 온거 같습니다
그분이 오신거죠 하하

주위분들의 프렘을 보니 앞쪽부분은 거의 다른점없이 용접을 처리한 부분만
다른데 반해 뒤쪽(싯포스트뒤)은 구조상 다른점이 눈에 띠어 질문하게 되었
습니다 제가 본 프렘은 피스가하, 트랙8500, 엘파마익스트림, 니오타, 등등
입니다 거의 두종류로 나눠지더군요 A형태와 삼지창을 뒤집어놓은 형태로
나눠집니다 A형태의 프렘은 충격을 받았을때 뒤쪽 얇은 뼈대에서 두꺼운

튜브로 힘의 전달이 빨리 되어 충격을 흡수를 골루 퍼트리는 구조를 갖고 있
다고 생각하고 삼지창구조는 이와반대로 큰뼈대로 가는 힘을 얇은 뼈대에서
많이 받기때문에 뒤가 그만큼 떨리지 않을까 합니다 장애물이 많은 오프로드
에서는 A형태의 프렘이 충격흡수가 삼지창형태보다 빠르기때문에 덜 떨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결론은 오프로드에서는 A형태의 프렘이 좋다 그

리고 로드에서는 충격이 뒤쪽이 많이 먹는 삼지창형태가 좋다라고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어느것이나 비싸게 만들면 좋겠지만 제가 알고 싶은것은 어떠한
장단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네이버엔 없더군요 왈바가 이쪽계통에선 더 위대한가 봅니다)
재질에선 카본 알미늄 질코늄 티탄 질코늄 여러가지 금속이 들어간 프렘들은
이금속의 재질특성이 어떠하길래 프렘으로 만들었을때 이런 효과가 있는지 그
장단점이 어떠한가도 알고 싶습니다

이전에 물음에서도 답이 없더군요
물음이 너무 길어서 지레 질리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허나 이 물음은 대단히 흥미있는 질문이라고 갠적으로 생각됩니다 ;;
이런 기계공학과 재료공학을 궁금해하시는분이 꼭 계실것 같은데...
혹.. 나만이 알고 있어야지 하는분들은 (이런 지식을 알고 있는것은 대단한 일이지요)

흔쾌히 리플을 "저는 비밀을 알고 있습니다" 라고 적어주셔도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 왈바인들중에 이런 비밀을 알고 있단 자체로도 뿌듯하고 흡족할수 있습니다
그럼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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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owlmen글쓴이
    2005.2.13 22:16 댓글추천 0비추천 0
    감사합니다 제가 프램 으로 검색을 해서 안나왔군요 ;; 재질에 관한건 질릴정도도 나와있었습니다 허나 구조에 관한건 하나도 볼수 없었습니다 조금 아쉽군요 누가 재질에 관한 장단점을 현실에 맞게 정리 안해주나 ^^? 누워서 떡먹을라니 침만 꼴딱꼴딱 넘어갑니다
  • 저도 위에서 볼 때 A자 형태의 싯 스테이와 뒤집어진 Y자 형태의 싯 스테이에는 어떤 특징이 있을지 궁금했는데
    그 문제에 관한 답변은 아직 없네요... 혹시 이거 장단점 아는 고수분 안계신가요?
  • A자의 경우는 가운데의 짧은 가로바가 횡압력을 지지해주는 역활을 합니다. 싯스테이가 서로 틀어져 어긋나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져. 주로 싯스테이가 스트레이트로 설계되었을때 지지해 주거나 튼튼(?)하게 만들려구 넣어줍니다. 뒤집어진 Y자형태는 싯스테이가 휘어진 형태가 많습니다. 짧은 가로바가 없지만.. 휘어진 싯스테이가 나름데로 역활을 하져. 대강은 이렇지만 다 맞는 말은 아닙니다. 반정도만 참조할만한 말이라는 거져. 티탄소재의 프레임의 경우 휘어진 싯스테이를 가지는 것도 짧은 가로바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티탄이라는 소재 자체가 탄성이 좋기 때문에 양쪽이 따로 노는것을 적당히 방지하려고 그렇게 설계하는 것입니다. 암튼 설계라는 것이 그렇게 딱딱 맞아 떨어지는 그런것이 아닌지라... 아참 한가지 빼놓았는데.. 부가적으로 브레이킹시 벌어지는 문제도 지장을 받더군여.
  • 아 또 하나 빼먹었는데.. A자형의 경우 싸이클로 부터 내려온 전통적인 설계방식이고.. 뒷바퀴의 충격을 싯스테이를 거쳐 싯튜브로 전달해.. 충격을 분산시키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Y자 엎어놓은것은 지금 말한 그 부분(싯튜브중 탑튜브랑 싯스테이가 만나서 접합되는 부분)에 너무나 충격이 집중되기에 그걸 더 분산시키기 위해 그렇게 설계한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이건 기억이 희미해 저도 확신이 않서긴 하지만.. 지금 기억엔 그렇게 읽은것 같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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