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체커가 뭔가요? 체인두 수명이 있었나요?^^;

변속트러블 생기고 체인 튀고 결국엔 스프라켓, 크랭크 잡아먹을겁니다.
2~3만원 아끼려다가 20~30만원 나가는수가 있으니 교체시기가 됐다면 빨리 교체하시길~

tongyang34 님 샾에가면 체인 수명이 어느정도 남았나 체크하는 공구가 있습니다.
저도 가끔 샾에갈때마다 체크하곤 하지요..
예전 아픈 추억이 있는지라.. sdjdm님의 글이 가슴을아프게 하네요.. ㅡ.ㅜ

체인체커없이 확인하는 방법은 없나요? 그때 얼핏 왈바에서 들은것 같은데... 저도 갈때가 지난것 같아 아까 게시판에 올렸었는데.

체인을 잘 살펴보시면 여러개의 롤러로 이어진 것을 볼 수 있지요. 여기서 하나의 롤러가 체인링과 스프라켓의 하나의 톱니바퀴를 걸어서 뒤로 밀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체인의 핀이나 체인의 각 마디를 구성하는 롤러가 마모되어 전체적으로 체인이 늘어났다면 롤러가 정확히 톱니에 맞물리지 못하는 현상이 생기죠. 이 과정에서 계속 힘이 가해지다보면 크랭크와 스프라켓 변속기와 행거 등 구동계열 전체에 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체인이 늘어났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일은 변속이 전보다 원활치 않거나, 체인이 잘 이탈되는 것입니다.
주행중 크랭크를 뒤로 돌릴 때 체인이탈을 더 쉽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험로 주행을 평소에 즐기지 않는다면 그다지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지만, 산악을 자주 타신다면 치명적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체인체커로 교체할 필요성을 느끼셨다면 주저말고 교체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여러분들 의견도 그렇군요.

http://www.wildbike.co.kr/cgi-bin/view.php?id=MTBReviewDriveTrain&page=2&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