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 22일. 그 날씨좋던 주말에 제 손목부근 손가락뼈 2개가 부러졌습니다.
이번 토요일로 만4주가 되는데 그날 깁스를 풀기로 했습니다.
부위에 따라 다를수는 있지만 뼈가 붙는데는 4주가 걸린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그 후로도 재활치료를 더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운동의 부작용 중 하나로 보이는데....
어떤사유로 운동을 한동안 못하게 되면 뇌에 이상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답답하고.. 사소한 일에도 신경질적으로 되고
출퇴근때 현관에 세워져 있는 자전거를 만져보며 가슴이 무너졌었습니다.
이제 이틀만 지나면 자전거 안장에 앉아 볼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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