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 써도 돼여 그리고 드레일러는 기름때만 벗기세여 신나쓰는건 별루....

체인은 비싼휘발유 보다는 등유. 경유를 쓰는것이 좋습니다. 드레일러 사이에 기름때가많다면 붓으로 등유나 경유를 흐르지않게 잘 발라서 거즈로 사이사이 잘 닫아내고 다시 체인기름 발라주세요..

전 솔벤트를 씁니다. 신나나 솔벤트나 화기만 조심하신다면 괜찮습니다.
몇 년 묵은 때를 확실하게 지워주더군요.

개인적으로 굳이 담궈서 닦을 필요까지는 없다고 봅니다. 담궈서 닦을려면 체인을 처음 사용할 때부터 담궈서 닦기를 계속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냥 닦고 기름치기만 하다가 날 잡아 담구려면 대충 해서는 체인 속의 이물질이 생각만큼 아주 깨끗이 제거되지 않습니다.
보통은 그냥 걸레로 닦고 체인 오일 바르고 체인 오일 살짝 닦아 내는 정도로만 합니다. 시간이 많아 날 잡아서 청소하면 휘발유와 칫솔로 구석구석 후벼줍니다. 저도 사다놓은 휘발유로 오래오래 쓰고 있습니다만 등유 사용하셔도 충분합니다. 휘발유나 신나는 확실히 위험합니다. 되도록 안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디레일러처럼 도색된 부분에는 신나 쓰는 건 별로 안 좋을 것 같습니다. 디레일러는 먼지만 떨어주셔도 좋고, 뻑뻑하다 싶어서 오일을 발라주고 싶다면 링크부위에만 살짝 이용하시면 됩니다. 디레일러 몸체보다는 아래 위 두 개의 풀리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윤활하는 것이 체인과 변속에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