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잔차는 구입가가 정확히 10만6천원인 유사산악자전거, 말그대로 철티비입니다.
2002년 여름에 강릉에서 부산까지 여행을 하기 위해 구입을 했고,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그해 여름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일주일내내 빗속에서 라이딩을 했습니다.
2003년에는 서울에서 강릉까지 여행을 했고
작년 2004년 여름에는 목포에서 서울까지 여행을 했습니다. 그때도 일주일 내내 비가
많이 왔었습니다. 특히, 서울에 접어들면서 탄천을 지날때 물에 잠긴 자전거도로를 많이
지나는터라 흙탕에 꽤 많이 잠긴 채로 다녔습니다.
(올해는 부산에서 여수, 그리고 제주도를 거쳐 목포까지 가는 여행을 생각중입니다.)
==============================
여기까지 배경설명이고 이제 질문입니다.
이렇게 평소에는 거의 안타면서 한 해 한 번 큰 여행 있을 때만 타는 편인데
햇수도 오래되고 물에 많이 잠기다 보니 왠지 비비나 뒷 스프라켓? 쪽의 베어링을
정비를 해줘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소리도 조금 나는 것 같고 기분상 잘 안나가는 게 그때문인 것 같기도 합니다.
이런 철티비도 샵에 가져가서, 비비를 뜯어낸 다음 청소하고 구리스를 새로
발라주는 정도의 정비를 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런 것도 샵에서 해주는지....
비용은 얼마쯤 나올지 궁금합니다.
잔차 가격이 10만원짜리다 보니 차라리 하나 새로 살까 싶기도 하지만
기왕 계속 탈 수 있는 상태라면 그런 정도의 정비만으로 유지를 하고 싶네요.
참고로 제 여건상 직접 뜯어서 정비를 할 수 있는 처지가 못 됩니다.
따로 공구를 마련하기도 곤란하고요.
많은 분들의 다양한 조언 기다립니다.
아래는 제 철티비 사진;;;
덧. 혹시 관심 있으신 분 있으면 보시라고
어쭙잖은 제 여행기를 링크해둡니다. ^^;;
http://reedyfox.com/cont/cont.html
2002년 여름에 강릉에서 부산까지 여행을 하기 위해 구입을 했고,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그해 여름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일주일내내 빗속에서 라이딩을 했습니다.
2003년에는 서울에서 강릉까지 여행을 했고
작년 2004년 여름에는 목포에서 서울까지 여행을 했습니다. 그때도 일주일 내내 비가
많이 왔었습니다. 특히, 서울에 접어들면서 탄천을 지날때 물에 잠긴 자전거도로를 많이
지나는터라 흙탕에 꽤 많이 잠긴 채로 다녔습니다.
(올해는 부산에서 여수, 그리고 제주도를 거쳐 목포까지 가는 여행을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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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배경설명이고 이제 질문입니다.
이렇게 평소에는 거의 안타면서 한 해 한 번 큰 여행 있을 때만 타는 편인데
햇수도 오래되고 물에 많이 잠기다 보니 왠지 비비나 뒷 스프라켓? 쪽의 베어링을
정비를 해줘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소리도 조금 나는 것 같고 기분상 잘 안나가는 게 그때문인 것 같기도 합니다.
이런 철티비도 샵에 가져가서, 비비를 뜯어낸 다음 청소하고 구리스를 새로
발라주는 정도의 정비를 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런 것도 샵에서 해주는지....
비용은 얼마쯤 나올지 궁금합니다.
잔차 가격이 10만원짜리다 보니 차라리 하나 새로 살까 싶기도 하지만
기왕 계속 탈 수 있는 상태라면 그런 정도의 정비만으로 유지를 하고 싶네요.
참고로 제 여건상 직접 뜯어서 정비를 할 수 있는 처지가 못 됩니다.
따로 공구를 마련하기도 곤란하고요.
많은 분들의 다양한 조언 기다립니다.
아래는 제 철티비 사진;;;
덧. 혹시 관심 있으신 분 있으면 보시라고
어쭙잖은 제 여행기를 링크해둡니다. ^^;;
http://reedyfox.com/cont/con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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