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타실땐 일반적으로 뒷바퀴에 얇은걸 끼우죠.. 로드에서는 반대로 뒷바퀴가 더 두꺼운걸 사용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앞뒤를 다르게 끼는 경우는 각각의 부족한 면을 보충하기 위해
속도를 위해서 얇은것을 끼우거나 접지력을 위해서 두꺼운것으로 끼우는 것이죠.
코너링이나 직진성향상등 여러 목적이 있겠지만 한 예로
산에서 다운힐 코너링시 앞바퀴 밀림의 공포를 느낀후라면 두꺼운 앞바퀴를 찾게 되고
로드는 너무 자전거가 딴딴해서 여차하면 튄다거나 조금만 자전거가 눕어도 휘청휘청대면 좀더 두꺼운 뒷바퀴를 찾게 되죵
한마디로 자신이 원하는 접지력과 속도(힘)의 타협점을 찾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다보니 바퀴사이즈가 우연찮게 틀려지면 몰라도 앞이두꺼워야 뒤가 두꺼워야 이럴필요 없답니다.
윗분처럼 대게의 경우라는것은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