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우여곡절 끝에 원하던 신발인 221를 구입하였습니다
어제 처음으로 신고 산에가서 한바퀴 돌고 왔는데요 이거 궁금한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
1.일단 앞에 달려있는 뽕(표현이 다소 ...) 있지 않습니까? 보통 그거 달고 다니시나요 아니면 분리
하시고 다니시나요? 분리하시고 다니시면 어떻게 빼며 뺀후에 구멍으로 흙이라도 들어가면 난감
할꺼 같은데 마감처리는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어제는 어떻게 할지 몰라서 일단 달고 나갔는데 산에서 흙길 올라갈떄는 스파이크 역활을 해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돌이나 기타 도로에서는 슉~슉~ 미끄러워서 ㅠ)
2.이거 신발이 카본으로 밑창을 덧댄거잖아요? 그런데 어차피 카본아니더라도 클릿 하구 페달하구
장착시 이리저리 위치 찾느라고 기스나는것은 이해하는데요 카본이라 그런지 그냥 평소 다른 신발
의 밑창보다 불안한데 안전할까요....-_-;;;
3. 클릿 장착 하는 부분의 질문입니다
레이싱 신발은 처음이라서 (전에는 카토2 사용하였는데요) 처음 클릿 장착할때 부터 해메었는데
레이싱 계열 신발은 깔창 밑에 클릿 고정 철판을 깔고 그위에 스티커 같은걸로 막더라구요 지금
제꺼두 그런데요 차후 클릿고정 철판의 위치를 바꾸려고 해봐도 그 스티커 때문에 꼼작도 하지 않고
또 스티커 역시 띄어지지가 않는데요 레이싱 계열 신발 사용하시는 선배님들은 이럴때 어떤 방법을
사용하시는지 알고싶습니다
또 어제 산행에서 땅이 질어서 진흙이 엄청 밟혔습니다 거의 중반부 부터는 신발과 페달이 장착도
잘 되지않고 되더라도 잘 빠지지도 않더라구요 (이거야 페달과 너무 많이 묻은 흙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집에와서 신발 닦아놓으려다가 기절하는줄 아았습니다
클릿 과 클릿 고정하는 바닥 부분의 홈사이로 흙들이 엄청 들어가있어서 칫솔로 닦다가 택두없어서 결국
클릿 분해하고 다시 칫솔로 닦았습니다( 그래두 조금 구섞진곳은 남더라구요) 평소 산행하신후에
(땅이 질지만 않는다면 어제같은 정도는 아니겠지만요) 클릿과 클릿주변 홈에 끼인 흙들은 어떻게 청소하시
는지 궁금하구요 물로 청소하다 보니 깔창 밑에 있는 스티커도 축축해지고 이거 제가 사용을 잘못해서 그런
거같습니다만 그래두 너무 기대이하의 관리하기도 힘들고 지금 맘이 너무 혼란 스럽습니다
클릿 레이싱 계열 신발 신으시는 선배님들 사용법 ~ 관리, 청소까지 좀 알려주세요 ^^;;
(역시 전문가용도 라서 그런지 편의성은 없는거 같네요 -_- 카토는 그래두 걷기두 편하고 흙도 잘 않밖히고 좋았는데 발볼때문에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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