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축구하다가 우연히 자전거 타고 페달링할 기회가 있었는데 의외로 축구화가 바닥이 딱딱한 데다 착용감도 조이는 맛이 있어 자전거용 신발로 괜찮다 싶던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사실 축구화는 운동할 때 말고는 거의 사용하지 않잖아요. 축구화의 활용도를 높이는 측면에서 문득 질문 올려봅니다. 혹 경험있으신 분 있으면 장단점 올려 주세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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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화바닥에 클릿을 달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제대로 위치만 잡는다면 괸찮을것도같은데 문제는 견고성이겠죠.
그냥 타려면 미끄러질것같습니다. 대신에 알루미늄평페달에는 아주 궁합이 좋습니다. 바닥의 뽕이 그안에 딱맞아서 안미끄러지지요.. -
풋살화가 좋을거 같은 느낌이...풋살화엔 작고 수많은 돌기가 다다다다닥~붙어있다죠?좋을거같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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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화에 뽕이 많이 있죠?
평페달에 쓰실거면 조금 불편하실겁니다.
전에 시마노 앞에 뽕이 있는 클릿신발을 잠깐 평페달에 사용해본적이 있었는데
그 뽕 부분이 평페달 안쪽으로 껴서 오히려 더 불편하더군요.
바탁이 딱딱한건 좋은데 뽕이 너무 튀어 나와서 불편합니다.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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