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칠게 타신다니 트레블이 쪼금이라도 더 긴.. 블러가 낫지 않을까요.
(리어휠트레블 , 트루스 : 블러 = 4'' : 4.5'')
트루스도 충분히 거칠게 탈 수 있긴하지만.. 그런 용도의 자전거가 아니라서.. ^^;
두 프레임 중 어떤 것을 선택하셔도 후회는 없을 듯 하구요, 오히려 어떤 차로 결정하시든지간에 프레임에 적응하시는 기간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미국 mtbr.com (즉. 잔차산후에 리뷰하는 사이트) 에 보면 자기잔차리뷰건수가 블러가 압도적으로 많더군요. 보통이 20개정도인데 블러만 유독 100개가 넘습니다. 물론 다 좋다고 써놓은것은 아니겠지만요. 하지만 일반적인 인기가 높다고 생각해도 큰 무리는 아닐꺼라는 생각이 조심스럽게 듭니다.
참 저도 블러탑니다.
트루스 업힐은 정말 환상입니다. 블러는 타보지 안아서 모르겠지만 .... 그리고 트루스는 프레임 특성상 뒷샥을 잠갔다 풀렀다할 필요가 없어 편한것 같습니다. 블러도 매우 좋은 프레임으로 알고있는데 VPP 나 ICT방식을 떠나서 프레임 완성도는 트루스가 더 나은듯 싶군요..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작년 여름에 여기 왈바에 제대로 아작난 트루스 사진이 올라와서 많은 분들의 관심어린 리플이 올라왔었습니다. 저도 트루스타고 있는데, 겉보기엔 정말 튼실해 보이지만, 빅스(vixkorea.co.kr)에 프레임 배 갈라놓은 사진과 작년 여기 올라왔던 아작난 사진을 보고서 살살타자고 마음을 굳게 먹었죠. 그 사진 찾게되면 링크 걸어놓겠습니다.. 지워졌을라나.. ^^;
그쵸~ 사고가 아니라면,,
저도 제 자전거.. 막 굴려먹고 있습니다 ^^ 요샌 나름대로 트라이얼 해 보겠다고 트루스로 바니홉, 홉핑, 엔도 등등.. 아마 프레임보다는 샥이 먼저 나가지 않을 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프레임은 튼튼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그러나, 피로가 누적되어 언제 배가 갈라질런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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