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패달 끼고 대회나오시는분은 거의 못 본것 같내요 .. ^^
철티비 접이식 자전거도 타고 나오시는분도 있긴한대 그분도 클립끼고 나오시던대요? ㅋㅋ

저는 작년 5월 무주 대회 때 클릿 페달에 신발이 없어서 그냥 운동화 신고 탔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그냥 평패달 잘 타고 다녔었는데 대회 때 자전거가 말썽을 부리는 바람에 같이 간 분의 자전거를 빌려 탔었습니다. 클릿에 익숙하지가 않아 클릿 페달에 그냥 운동화를 신고 탔었는데 내리 막길에서 자전거가 너무 털털 거리서 몇번이고 넘어 질 뻔 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저도 클릿으로 바꿨습니다. 저 같은 경우 오르막길 보다는 내리막에서 너무 불안해서 클릿으로 바

클립을 끼는 이유는,
페달링 때문에 그렇습니다.

평페달은 밟을때 힘을 주지만,
클립을 끼면 원을 그리며 밀고 땡기는 힘으로 페달링을 하기 때문에,
30% 이상의 힘을 더 낼 수 있습니다.

초기에 적응하시는데에만 좀 고생하시면(1~2번정도 넘어지더군요)
금새 적응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