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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 15km, 출퇴근용, 여성용 자전거 추천해주세요~★

clivia2005.03.03 17:28조회 수 972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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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지도에서 재보니 대략 15km가 나오는 거리입니다.
자전거로 출퇴근하려고 하는데, 탈줄은 알지만 초보수준입니다.
서울지리의 특성상 언덕도 쫌 있고, 한강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예정입니다.
언덕도 쉽게 오르고, 평지에서 빠른 속도를 낼수 있는,
저렴한 자전거를 추천해 주세요.
비싼것은 도난의 위험도 많다고 하네요.
여자라서 MTB의 현란한 기능은 별루 땡기지 않고요,
키가 165인데 안장에서 다리가 땅에 닿는 것을 원합니다. ^^;
어떤 자전거를 구입해야 하나요??
옥션 이런데서 굉장히 싸게파는 자전거..
자전거 가격이 정말 천차만별인데.. 비싼 자전거는 대체 왜 그렇게 비싼지??
그리고 왕복 30km의 출퇴근이 무리일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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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성을 떠나서 엠티비 동호인이 아니신분들....그냥 슈퍼갈때나 목욕탕등 그냥 동네 다니실때 타신분들은 30km가 멉니다^^ 차로 다니면야 30분정도거리지만 실제 자전거타고 다니시면 엄청 멉니다.전문동호인도 1시간이 더 걸리는 거리입니다. 글쓰긴분을 보니 왕복 30km인데 15km가셔서 집에 오실때는 아마도 버스타고 오실것같습니다^^;; 옥션에서 파는자전거는 그냥 생활자전거로 부담없이 탈수있는자전거입니다^^ 아마도 가시더라도 엄청난 시간이 걸릴것같습니다^^ 한번해보시고 이거 좋네? 이러시면 계속하시구요..뭐 구토를 하실정도면 안하시는게...^^나~~중에 체력을 키우시고 난두;에 하시길 권합니다^^
  • 그정도 거리라면 허리 세우고 안장 낮추고 가만히 앉아서 타는 동네용 자전거로는 가기 힘드실것 같습니다. 엄청난 체력이라면 몰라도... 도난의 위험도 없는 자전거로는 힘들것 같아요 ^^;;
  • 제가 봐도 만만한 거리가 아님니다......거기에 자전거 타는게 초보 수준이면 두손 두발 다 들고 말리고 싶네요~~
    그래도 추천해 달라고 하시면.....좀더 엠티비 같은 넘으로 추천해 드릴께요..
    디엠스포츠에서 나오는 알레지오라는 넘이 있습니다.13만 안쪽으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네요.
    알루미늄차체에 이중림....(친구넘에게 추천해 준넘입니다.^^)
    근데 솔직히 말리고 싶네요...한번 주위 분에게 자전거 빌려타신후 한번 시도해 보시고 결정하세요.
    그리고 제가 추천한 모델도 많이 불편하실수 입습니다.초보라시면..
  • 저희 회사까지 편도 14km 정도 됩니다...물론 꽤? 높은 언덕도 몇 개 있구요...
    제 실력으로는 힘들게 밟으면 35분 정도 걸리더군요(전 MTB타구 출퇴근 합니다...^^;)...
    초~널~널~ 모드로 가본적도 있습니다만...1시간 정도 걸리더군요...
    마음만 있으시다면 충분히 탈만한 거리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10마넌 전후면 괜찮은 자전거 구입하실 수 있을테구요...이런자전거두 잘 훔쳐가니깐 조심해야하는건 마찬가지입니다...
    웅이님 말씀대로 주위 분들한테 빌려서 몇번 타본후 결정하는것두 좋은방법일것 같네요^^;
  • 며칠 전 삼천리 자전거를 샀는데요, 너무 좋습니다. 8만원 줬는데, 80만원 짜리 부럽지 않더군요. 밤 새 학교에 세워 두어도 없어지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요, 많이 무겁지도 않고 구름성도 좋고 제동력도 훌륭하네요. 알미늄을 많이 사용해서 녹슬 만한데도 별로 없고요, 여기 저기 손 좀 봐주니 외관도 멋있습니다. 아쉽기로는 변속 부분인데 그것도 점점 적응이 되는군요. 내구성이야 잘 모르겠습니다만 과격하게 타지 않는 한 문제 없을 것 같아요. 어쨌든 놀랐습니다. 철티비라고 우습게 생각했었는데 큰 코 다친 기분입니다. 참, 샥은 없습니다만 저는 원래 샥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더 좋습니다...힘드실거예요.하지만 도전해보세요.
  • 참, 저도 165예요. 안장 낮추시고 앞 쪽을 약간 들어 주시면, 편안하고 양 쪽 발꿈치도 땅에 충분히 닿습니다. 변속기만 원터치 타입으로 된 쌈직한 거 골라보세요.
  • 답글을 보니.. 잔차보다도 거리가 문제네요 ^^;;

    사람이란 동물은.. 적응력이 대단히 뛰어난 동물 입니다. 꼭 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하게 되는게 사람이죠.. 보통의 경우 '포기'란넘을 쉽게 선택할 수 있어서 못하게 되는 것이구요..

    저만해도 2년 전엔 잔차로 편도 15키로 거리 출퇴근.. 미친짓이라 생각 했습니다.
    지금은?? 15키로만 되면 딱 좋겠습니다. 지금 회사는 지도상 편도 35키로 실제로는 거의 40키로.. 추위로 인해 몇번 출퇴근 못했지만 거리상 할만은 합니다. 아침에 늦잠자는 것이 더 문제죠..

    잔차는 개인 사정에 맞게 적당히 구입해서 천천히 적응해 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처음엔 주말이나 휴일에 회사까지 왕복을 시도해 보시고요.. 가다 힘들면 중간에 돌아 오고.. 다음 주에 다시 해보고.. 아마 한두달 정도면.. 회사까지 왕복은 우습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15키로 정도 거리면 서울시에선 대중 교통보다 빠르면 빠르지 늦지는 않습니다.
    차비절약하고, 건강해지고, 출퇴근 시간 단축 되고.. 1석 3조랍니다.

    주 : 비싼넘이나 싼넘이나 도둑에게는 다같은 목표물일 뿐입니다. 저렴한 잔차라고 해서 도난에 절대 안전하지 않습니다. 회사에 잔차을 안전하게 보관 할 수 있는 공간부터 확보 하세요.
  • 편도 15km 출퇴근 하는 사람입니다.
    편도 35분정도 소요됩니다.
    퇴근시 널널 보드로 가면 45분 정도 소요됩니다.
  • 15 정도면
    악천후에도 자전거로 타고 다닐만한 거리입니다.^^

  • 왕복 33km, 처음에는 18만원짜리 앞뒷쇼바 있는 자전거 타고 1년 다니다가 아는사람주고, 지금은 50만원짜리 타고다닙니다. 지금3년 됐는데, 자가용없으면, 못움직이는줄 알았는데 이제는 차는 마트나 여행갈때만 씁니다.
  • 윗분들 말씀대로 자전거 빌려서 휴일날 테스트 해보세요? 그럼 바로 답나옵니다.
  • 15Km씩 왕복 30Km면 제가 볼때 자전거에 어느정도 익숙한 분이라야 문제가 없으리라
    봅니다. 구입후 어느정도 숙달이 된후 출퇴근 하시는 것이 좋을듯 싶네요...
    일반적으로 생활자전거의 가격차는 내구성 문제 아닐까 싶네요...
    저로선 10만원대 이하의 자전거는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가장 문제인 도난도 어느 자전거든 피할수 없는듯 싶네요..
    제가 아는분은 철티비에 훔쳐가지 말라고 노란락카까지 막 뿌려 놨는데 그걸 가져 가더군요..
    연습삼아 훔쳐가는지...ㅡ.ㅡ;;
    마지막으로 자전거를 타다보면 의외로 기타용품에도 지출이 있으니 유념하시길...
    제가 권하는 자전거는 아래 모델정도 입니다...
    그럼 자전거에 한번 푹~ 빠져 보시길 바라면서...~!!
    http://www.hy-mtb.co.kr/shop/goodalign/good_detail.php?goodcd=1103607591
  • 개인적으로는요, 중고장터에 글을 올리시면 좋은 중고잔차를 사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15km 정도면 1시간정도 시간을 잡으시고 달리시면 여자분이라고 해도 충분히 가실 수 있을 듯 합니다. 물론 처음에는 힘드실듯 하지만. 버스타고 서서 가는것 보다는 환경이 된다면 잔차 타고 다니는 것을 강추 합니다. 주말에 연습좀 해보시고 하면 즐겁기도 하고 그러지 않을까요? 저도 청계산만 없으면 분당에서 평촌으로 출퇴근 하고 싶은데... 도로도 위험하고... 그넘의 청계산 땜시... ㅠ_ㅠ. 저는 다이아몬드 쏘렌토 15만원에 중고로 샀는데요. 나름대로 쓸만합니다. 그럼 운동하시겠다는 마음 변치 않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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