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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서 자전거 통행에 대한 질문???

스카이라인2005.03.05 16:14조회 수 93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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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출근길에 끝차선에서 얌전히 자전거 타고 가는데 뒤에서 오던 버스가 계속 크락션을 울리며 위협운전을 하는겁니다. 버스 정거장이었으면 이해하고 그냥가려 했으나 도저히 열이받아 안되겠다 싶어 버스 세우라고 신호를 보냈더니 제 옆에 그대로 차를 세우더군요  문열고 하는말이
운전사 왈 : 자전거가 위험하게 인도로 올라가서 가야지 왜도로에 나와서 가냐는 겁니다.
                자기도 자전거를 탄다나 어쩐다나.
나   :자전거도 우마차에 속해 자전거 전용도로가 없으면 차길로 다니는게 맞다. 내걱적 말고 승객안전이나 책임지고 똑바로 운전하라면서 서로 언성을 높이다가 끝냈습니다.

출근길에 열을 내다보니 기분도 언짢고 자전거 타고 가는길이 짜증만 나더군요..왠 신호는 그리도 많고 차가많은지......

질문입니다. 도로교통법상 자전거 통행에 관한 정보를 아시는분있으면 정확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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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갑니다..^^머 사올꺼 없을까요? (by edge) 도로를 거의 많이 타는데요~ (by thii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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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버스나 승용차나 자전거라이더를 위협해선 안되는걸로 아는데요
    자전거는 인도로 주행시 불법이며
    님말씀대로 우마차로 속하기때문에 차도주행이 맞습니다
    그리고 필요한경우 자전거가 한 차선을 잡아도 되는걸로 아는데요

    버스가 위협하면
    뭐때문이냐고 물어보신후
    특별한이유 아니면
    싸우다가 경찰 부르세요 ㅡ_ㅡ;;;
  • 님께서알구 있는게 맞는것으로 알구있습니다.
    잔차 전용도로가 있으면 잔차전용도로로 이동 ,없을시는 일반 도로를 이용
    하지만 인도에다 잘 안보이게 잔차도로 만들어 놓은곳도 있으니 잘 살펴보세요
    아직은 자전거 운행에 있어서는 우리나라는 아직도 후진국 하지만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 재친구는 도로 가운대를 가로 지르던대..
  • 전 1차선 타는데..조심히 타세요...빠앙 해도 전 그냥 묵묵히 갑니다..특별히 위험이 없는한..
  • 아참...1차선 탈땐 좌회전 할때만 이예요~ㅎㅎ
  • 법이 어떻더라도, 가능하면 끝차선 우측으로 주행하는 것이 상생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 다니던 젊은 시절에는 항상 버스, 트럭과 싸우고 다녔는데, 지금은 전혀 그럴 일이 없습니다. 마음먹기 나름이고, 특히 도로에서는 안전 우선의 주행이 필요합니다.
  • 여자분이 바퀴아주작은 접이식 자전거 인도에서 타다가 경찰한테 딱지끊은적 있답니다 어떻하라는건지ㅜㅜ
  • 정말 걱정이네요.
    자전거를 마음 편히 탈 수 있게 해 줘야 열씸히 국민들이 자전거를 타지....
  • 자전거는 교통법상 차에 속하기 때문에 차도로 달려야 하는것이 옳습니다.
    그러나 아직 우리나라 도로 여건상 서로 배려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도시에서는 승용차 보다도 버스와 마찰이 가장 큰문제 같군요..
    문제를 최소한으로 하려면 버스보다 자전거가 조금 더 빨리 달려야 합니다.
    도시에서 평속으로 조금더 빨리 달려야 하고 특히 버스 출입문쪽으로 우회하는건 위험하구요
    왼쪽으로 우회할때 왼쪽차선의 차들을 항시 염두해 둬야 합니다.
    정말 서울에서 타려면 엄청 빡세게 달려야 합니다. 그래야 어느정도 차들과 호흡을 마출수 있고 교통흐름을 어느정도 마출수 있죠..
  • 저는 강남에서 역주행을 하다가 차밑으로 박혀서 자전거 완파됬었는데 우기는 사람이 이깁니다...경찰이 와서 역주행이 일단잘못이라고 했는데도 제가 계속 우겼더니 결국 변상해주더군요...솔직히 자전거가 도로에서 하순위라는걸 아는 운전자가 별로 없습니다 대부분 자전거를 치면 큰일난다고 생각하죠, 보행자처럼, 하지만 법규상으론 자동차가 우선이니 조심 운행하시는게 최선일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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