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s 팀 st 크리몰리 타고있습니다. 뒤쪽에 애기 샥이 달려있는 모델이죠^^(아실만한 분들은 다 아실...) 현재 앞샥을 마라톤sl(85mm), 혹은 마라톤s(105mm)를 놓고 고심중에 있습니다. 다음에 프리로 업글을 위해서는 마라톤s(105mm)로 하고싶은데... 프렘에 무리는 없을까요? 그리고 "sl"은 에어고" s"는 오일이라고 알고 있는데... 무게차이 많이 날까요? 그리고 보통 프리잔차의 스티어러 길이는 어느정도입니까? 질문이 많으네요...^^*고수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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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몰리 프렘은 생각보다 단단해서 헤드튜브가 끊어지는 경우는 없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20미리 차이로 지오메트리에 변화가 와서 도로주행시에 주행감이 좀 떨어질 것 같고, 더 나아가서 크로몰리프렘은 헤드튜브 길이가 알미늄프렘보다 짧아서 나중에 프리차로 전환할 것까지 대비하여 스티어링튜브를 여유있게 자르고 스페이서를 많이 넣는다면 지오메트리에 많은 변화가 오겠네요.
무게는 시합나갈 것 아니면 별로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요? -
그렇군요! 저도 참고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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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은 에어샥이고, s는 스프링 방식입니다. sl은 85mm, 105mm/ s는 105mm, 120mm 있습니다. 무게 차이야 있죠. 공기 대신 들어간 스프링과 오일양만큼이라도. 그래봐야 2~300g입니다. 마조치 샥을 쓰려면 무게에는 초월한 듯한 모습을 보여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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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가 SID에 비해 조금 더나가지만 양자를 사용해 본 결과 마라톤은 그 정도 무게차 이상의 가치가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차와 유럽차의 댐퍼 특성이라고 할까요. 현대차의 댐퍼특성을 보면 우리나라 사람은 미국차의 몰캉거림을 더 선호하는게 맞지만, 들어가는 부분말고 샥의 나머지 부분자체의 강성이 떨어지는 듯한 SID는 라이더를 약간 불안하게 만들더군요.
마라톤 저같이 무식하게 막타는 라이더에겐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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