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저도 출퇴근을 하는데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니라서요.^^
전에도 어느 분이 말씀하신 듯 한데 먼지로 인한 역효과 보다는 운동으로 인한 긍정적인 효과가 더 클 듯 합니다. 더더구나 한강잔차도로로 거의 대부분 가시니까 크게 염려하시지 않아도 될 듯 한데요. 대신 마스크는 착용하시고 타시죠. ^^;;

저도 자전거로 가끔 출퇴근 하는데, 아산중앙병원 심장외과 의사선생님말씀으로는 운동시 흡기량이 평상시보다 몇배 높기때문에 가급적 산에서 운동하고 서울시내에서는 운동하지 말라더군요

안녕하세요 저도 선릉에서 근무합니다 ^^ 자전거로 출퇴근 중이고요 저는 겨울이고 해서 방한 마스크를 사용중인데 아무래도 대기 공해가 마음에 걸려, 조만간 방진 마스크를 구입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오토바이 용품이라는군요.) 숨 쉬는거야 좀 답답하겠지만, 자동차 배기가스/매연/분진 등의 흡입은 사람에 따라 치명적일 수도 아닐수도 있다는군요. 위험은 줄이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해서 말이죠 ^^

저도 학교를 ㅈㅏ전거로 통학하는ㄷㅔ 약간 걱정이 되긴하는군요.
마스크라..예전에 자전거용 마스크가 있엇는데..자전거타면서는..숨쉬기가 힘들정도라던데..
뭐가 좋을까요 그럼?

저도 자전거 출퇴근을 꾸준히 반년간 계속했는데 확실히 기관지가 좀 안좋아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요근래 한 석달간 바쁘다고 춥다고 안탔더니 또 나아지더군요.. 그렇다고 안탈 수도 없고... 약간은 고민입니다.

이런.. 하루두시간씩 도로로 출퇴근하는데.. 걱정이군요..
마스크를 써야하나?.

뭐 도로에서 하루종일 운전하면서 일하는 사람도 있는데... 대신 자전거는 폐호흡이 많아서 문제가 될꺼 같네여... 자동차로 인한 공해 참 심각합니다. 특히 타이어 분진, 매연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는 인간에게 매우 치명적이라 합니다. 폐의 허파꽈리에 깊숙히 침투하여 배출도 잘 안된답니다. 중금속도 섞여 있구요. 저번에 KBS환경스페셜에서 보았습니다. 미세먼지는 차안에 있는 항균필터로도 걸러내지 못해 차실내로도 유입된다고 합니다. 주말 자전거 타고 터널(삼막터널?)을 자주 지나가게 되는데 아주 고역입니다. 한번 들어가따 나오면 수명이 한달은 단축되는 느낌이랄까? 곧 있으면 황사도 오니 ㅠㅠ. 그나마 한강자전거도로를 운행을 많이 하셔서 나은것 같네요. 따라서 너무 자주 도심 라이딩을 하면 언젠가는 안좋아 질꺼 같네요.

저두 선릉역 부근으로 잔차타고 출퇴근 합니다.
잔차를 안타고 출근을 한다면 지하철을 이용해야 하는데.
지하철로 출퇴근하날 기관지가 더 않좋은것 같습니다.

그냥 속편하게 잔차 타면서 마시는 매연량이 지하철 출근하는 것 보다 많을지라도
운동하면서 마시는 것이 그나마 건간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무식(?)하게 생각합니다.

참고로 선릉에서 타워펠리스 앞 탄천 까지 거리가 도로 타는 전부입니다.

얼마전 뉴스에서 봤는데 매연이 정자 운동성을 감소시킨다죠! 현대 불임의 원인중 하나라고 들었습니다. ^^

주말 제외하고는 거의 자전거 출퇴근이 운동의 전부인데, 그것마저 안하면...
매연으로 인한 부작용이나 질병들을 뉴스에서 많이 방송하지요.
그러나, 운동 부족으로 인한 질병들이나 꾸준한 운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장점들이 매연에 관련한 방송보다 더 많이 나오는거 같더군요.
꾸준한 운동으로 얻는 장점과 매연으로 인해 발생하는 단점과 샘샘이 하렵니다.

도심 출퇴근시 방진 마스크 필수입니다.
일반 자전거나 오토바이용 말고 전문용품을 구입하십시오.
마스크쓰고 타보면 얼마나 오염이 심한지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