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저는 산악자전거에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아직 산악자전거는없구요~
산악자전거대신 얼마전까지 모터보드(아시는분 있으실지^^; 엔진달리보드)를 주로 타고다니며 스릴을 즐기는 편입니다. 실제로 모터보드타고 다니다 사망사고도 있구요.
위험은 스포츠이기에 자신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보호장비는 필수구요! 충분한 연습도 반드시 합니다.
자전거도 비슷하리라 생각합니다. 산을 타는 스포츠인만큼 위험요소도 많지만 자신의 안전을 위해 애쓴다면 걱정은 안하셔도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피할수 없는 불의의 사고는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네요^^
제가 본거중에 앞으로 자전거와 함께 구르는 바람에 한쪽 어깨뼈를 심하게 다쳐서 상당히 오랜 기간동안 고생하신 분이 계십니다.. 뭐 심하게 사고나면 죽을.. 수도 있겠지만 각자 실력에 맞게 탄다면 큰 부상은 피할 수 있겠죠.. 보통 다쳐봐야 좀 까져서 피나는 정도..
저는 시내에서 타든 산에서 타든 꼭 팔목과 다리에 보호대를 사용합니다.. 안전제일이죠..
헬멧 외에도 보호대는 필히 사용해야합니다..
산에서 죽을 일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이죠.장거리 랠리,, 예를 들면 서울랠리나, 280 랠리등...때에 잠을 잠을 못잠으로 발생하는 판단력 저하로 사고의 위험이 높을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본것은 쇄골골절 정도였습니다. 정말 위험한건 도로입니다.
도로에선 운전자가 자칫 한눈 팔 경우 큰일 날 수도 있습니다. 방어운전과 법규에 따른 운전이 선행되어야 할 부분이구요.
작년 11월 13일에 산에 갔다가 10미터를 날라서 왼쪽 어깨부터 떨어졌는데요 탈골로 산속에서 전화도 않되 기다시피 산을 내려왔읍니다. 동네근처에서 전화가 되어 119불러서 병원에서 수술하고 2개월만에 핀뽑았읍니다. 아직도 물리치료중인데 의사는 완치되도 70%의 효율밖에는 낼수 없다네요. 그런데도 전 더 미치도록 산이 좋습니다. 물론자전거와 함께가는길이 좋습니다. 다만 아주 조심하면서 자전거를 탑니다. 안전이 최우선이니까요.
용문산에서 다운힐하던 라이더가 할머니를 쳐서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얘기는 들어본 적 있습니다. ㅡ.ㅡ;;
저는 산에서 손 골절로 기브스 한 달 한 적 있습니다. ㅡ.ㅡ;;
본인이 자기 수준에 맞게만 탄다면 좀 다칠 수는 있겠지만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산에서 자전거 타는 게 무지무지 재밌어요. ^^
죽을거 걱정 됄만큼 위험하나요^^?? 임도 타구,,,걍 올라가구,, 위험한곳은 내려서 걷구,,, 어차피 답이 있는건 아니죠^^ 윗분들 이야기 일리있지만 전부 협박 하는듯한,ㅋㅋㅋ
핼맷 등 안전 장비 필수입니다,,,
개인적으로 혼자 타는건 천천히 같이 타세요,, 전 혼자 타다가,, 비온훗날 이라 길이 유실되어 밑으로 굴러 떨어졌어요^^그떼,,,진짜 죽었구나 하는 생각 들었어요^^
그런데 찰과상정도,, 자전거가,, 나무에 걸려서,,ㅋ
혼자여서 더 힘들었답니다^^
진짜 안전 장비는 꼭 착용 하시구요^^안죽어요^^
용도와 실력에 맞게타면 다칠일 크게 없습니다.
대부분 업힐시야 어쩔수 없이 실력이 안되면 잔차에서 내려야 되지만 다운힐시에는 무모하게
내려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앞사람 내려갔는데 나라고 못내려갈까,보상심리 등등)
또한 하드테일과 풀샥,다운힐등이 내려올수 있는 대체적인 한계코스가 있습니다.
이런 요소들을 무시하고 -가끔 이를 극복하시는 분들도 있지만-타다가 사고가 납니다.
산악 자전거의 매력은 우당탕 다운힐도 재밌지만 잔차로 올라가지 못할것 같은 언덕을 정복하는 매력 또한 크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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