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xt 유압 브레이크를 2년넘어 사용중인데 제동력은 아주 만족 합니다.
경사도가 높은 싱글에서도 아주 잘먹죠
문제는 정비성 인것 같습니다  저는 싱글을 많이타는 편이라 패드의 교체 와 캘리퍼의 정렬이 자주 필요한 편인데
캘리퍼의 정렬이 완벽하게 되질 않아서  디스크 로터가 패드와의접촉 으로 휠의 구름성이 좋지 않습니다. 로터가 닿는 소리가
나고 없어지다가 또나고 .....
특히 도로를 탈때 로터 소리가 나며는 라이딩  의욕이 싹 갑니다.시마노 유압 디스크 시스템의
고질적 설계 문제 인것 같습니다.

캘리퍼 정렬이 편한 아비드 디스크 브레이크로 교체 고려 중인데 (아래의 유압식 혹은 기계식 중 )
고수님들의 고견 부탁 할게요        


1) 아비드 볼베어링9 ( 기계식 디스크)이 쓸만한지요 (디자인이 이쁘서 맘에 드는데)
   - 제동력에서 유압시스템 과 비교 어느정도 차이가 나는지?
     *싱글 다운힐에서 무난한 제동력이 나오는지?
     * 손의 피로도가 유압에 비해 많은지 ?  
   - 캘리퍼 정렬이 XT와 비교 훨씬 용이한지 ? (xt의 문제점이 모두 해결 되는지)
   - 세팅만 잘하면 제동력이 좋다고하는데 사용자 수준에서 세팅이 어려운 수준인지 얼마나 자주 세팅 해야하는지?  

2) 아비드 쥬시 5 (유압) 경우 기계식과 가격은 비슷하더군요  
   - 기능적으로 볼베어링 보담 우수할것 같은데 XT 문제점이 해결 될지요 ?

참고로 잔차는 산타 슈퍼라이트이고 V-BRAKE는 사용해본적이 없습니다.      
두 시스템의 가격은 동일한 수준인데  마음 같아서는 볼베어링을 사용하고 싶은데 고수님들의 의견은
어떤신지요 ?  추천 부탁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