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는 출장만 가봐서..잘 모르겠지만..
워낙에 큰 도시다보니.. 자전거 도로는 잘 돼 있습니다..
다만.. 철티비와 인력거 오토바이가 아주 많아서 조심하여야 될겁니다.

주변을 아무리 둘러보고 수십키로 밖에 나가봐도 산은 보이지 않습니다.
상해에서 서주에 장강까지 가는데 조그만한 동산 하나보고 그뒤로 몇시간을 더가도
산은 없습니다. 아쉽더라도 산악 라이딩은 포기하시고 도로 라이딩한번 즐겨보세요^^

상해에서는 못봤지만 북경에서는 서양 사람이 자전거 타고 가는 모습 몇번 본적 있습니다, 자전거 도로 시설은 좋은데(북경은 훌륭, 상해는 잘 기억이 안남 -_-) 그 동네가 워낙에 차를 험하게 몰고 다니니 주의하고 또 만약 사고시 언어 소통 때문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을 수도 있을듯

다운힐은 힘드실듯... 상해는아니지만 가보니까 평지밖에없던데...

ㅎㅎ 작은 오르막도 찾기 어렵습니다. 중국 잔차도로 잘되어 있어도 신호 무쟈게 안지킵니다. 횡단보도 건너다 생명의 위협을 느낀 적이 몇번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