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능(자전거 투어백에 넣어서)
2. 짐은 가능한한 조금
3. 반시계방향으로 돌고 민박집 다 놀고 있을때라 1.5만원이면 쌍수들고 대환영
4.좋은추억 만드시고 투어스토리랑 여기 큐엔에이란에 '검색' '제주도' '계속검색' 누르시면
많은 여행선배들의 경험담이 있습니다. 잘 보세요.
끌바에선 4월 22~24 투어 가는데 ^^;;

날초~님 말씀에 추가해서
1.자전거백없으시면 자전거포에서 박스포장하셔도 됩니다. 아마 만원이하, 제주도에서 오실 때는 http://www.wildbike.co.kr/cgi-bin/zboard.php?id=CourseGuide&page=1&sn1=&divpage=1&sn=off&ss=on&sc=off&keyword=제주도&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606 제가 제주도에서 들렸던 자전거포 입니다. 그곳에서 포장해 줌니다. 이 포장은 택시뒷좌석에도 쏙들어가고 공항리무진 짐칸에도 잘 들어감니다.
2.가져가야할 용품 : 펌프, 빵구팻치, spare tube 1개, 방풍자켓(바람이 많이 쎌겁니다), 2박 3일이면 자전거바지 1개, 웃도리 한개면 충분할 듯, 그리고 숙소에서 입을 옷 정도. 그리고 저는 성남에서 배편으로 제주도 갔을 때 어깨가 많이 아프더라구요 이때 스프레이 파스 제일 조그만거 하나 가지고 가시면 도움될 듯. 참고로 저는 어깨가방말고 패니어 썼습니다. 저는 사진기를 안가져 갔는데 매우 아쉽더라구요 함 생각해 보심이.
3.저도 반시계방향으로 돌았습니다. 제주도를 둘레로 삥돌아도 200km가 조금 못됩니다. 그냥 막돌면 하루에도 돌만한 코스입니다.(조금 과장해서) 하지만, 관광이 목적이니 지도보시고 여기저기 들려보심이. 그리고, 한라산도 한번 올라가보셔야죠? 저는 서귀포에서 제주시로 넘어가는 중산간도로(?) 엄청 태풍불때 올라갔는데 그 코스도 가볼만 함니다. 지금 기억으로 올라가는데만 2시간 걸린것 같습니다.
4.숙박비는 제주시 모텔에서 30,000원 서귀포 모텔에서 25,000원 들었습니다. 저는 깔끔떠느나 새모텔에만 묶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완도에서 배로 저녁에 도착해서 제주시에서 자게 된겁니다.

참고로 제주도는 날씨가 이상합니다. 어디는 맑은데 어디가면 바람불고 비오고 그러더라구요, 특히, 산간은 더욱 그렇습니다.

그리고, 제주도에 가시면 5일장이 있습니다. 제주도에 가시면 꼭 한번 들르세요. 지금은 아마 한라봉이 많이 나올 겁니다. 5일장에서 사면 싸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저는 8~10개 들은 것을 18000원에 샀던 기억 있습니다.

직장동호회에서 6명이 4월21-23까지 제주도 갈예정인데 자전거 가지고갑니다. 비행기표와 숙소는 예약(한화콘도)을 했고 한분정도는 껴줄수 있는데 일정이 맞으면 연락하세요.

저도 2001년도에 혼자 한바쿠 돈적이 있습니다. 혹시 모르니 지도도 하나 준비하시는게 좋을꺼같네요. 중간에 관광지로 들어가시려면요. "제주도 자전거여행"이라는 책 강추에요. 자전거길 자세히 나와있고 관광지 소개도 잘 돼있습니다. 저도 이 책 하나보고 관광이 다 들러보고 길헤메지않고 무사히 여행을 마칠수 있었습니다. 그럼 즐거운 제주여행하구오세요^^

시계방향으로 도는게 더 편하지 않나요?
그쪽이 내리막길이 더 많았던것 같은데 -_-;; 제작년에 갔다왔습니당 ㅋㅋ
오지게 덥더군요 -_-;; 젤 중요한거는.. 빠방한 물통과 썬크림을... ㅋㅋ
갔다와봉께 필요한 옷은 쫄쫄이 위, 아래 하나랑(입고 잘때 빨면됨), 빤쓰 수건 날짜대로, 평소 입을 옷 하나.. 이라고 하면은 딱일꺼 같더군요. 나머진 다 짐 -_-

반대로 도세요~~ 저도 얼떨결에 공항에서 나오는 곳을 못찾아서 반대로 돌았지만^^;;
다들 반대로 도는게 낫다고 하더군요. 글고 성산쪽에서 제주로 들어갈때는 아주 죽음입니다.
바람이 넘 많이 불더라구요. (풍력발전기가 여기저기 있습니다)
저는 그럴때엔 경운기 뒤에 매달려서 가기도 했습니다^^
3일만에 제주 외곽투어 마쳤구요 4일째에 1100고지 올라갔다가 저녁 7시에 배타고 왔습니다.
이번 여름에 한번 더 갈 계획인데 그땐 섬 안쪽을 구석구석 돌 계획입니다. 해안도로 솔직히 하루 타고나면 지겹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