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십여년으로 고생했는데요. 거의 쉬지 않고 나다가 요몇달 잠잠합니다.
병원가셔서 일이주 정도 약을 복용하세요. 항생제 위주로 주기 때문에 찜찜하기는 한데 한번 항생제라도 깨끗이 해놓으면 제발 잘 안하더라구요. 반복해서 종기가 나시는 분들은 본인은 외관상 나았다라고 생각하더라도 항상 감염부위가 남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계속 재발하지요. 어떤분은 알로에 같은 선인장을 붙여도 효과가 좋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껍질이 까지는 문제는...팬티를 입지 마시고 안에다 자전거용 패딩 바지를 입으세요
저도 그랬는데 팬티의 면이 땀에 젖으면서 뭉치고, 재봉선도 자극을 주어 피부가 상합니다.

약국가서 이명래고약 사다가 붙여보세요. 말끔하게 뿌리채 뽑아냅니다. 그리고 너무 기름진 음식은 피하세요. 기름기가 몸밖으로 나가려다 말고 모공속에서 곪으면 종기가 됩니다.

이명래고약이 아직도 있나요? 이제안나온다고 해서 고려됴고약 사용했었는데.너무 엉더이가 지저분해서..ㅜㅜ

전 몇년 전에 약국에서 구입한걸 아직도 쓰고 있습니다. 지금도 나오는지는 모르겠는데 당시에 현대화된 반창고타입이 새로 나왔었거든요. 아마 개발비 뽑으려면 아직도 나와야하지 않을까요? 정말로 안나온다면 할수 없죠. 별 도움이 못 되어 드려 죄송합니다.

반창고타입은 보기는했는데...듣기로는 이명래씨가 죽기전까지도 아들에게 비법을 알려주지 않았다네요. 고약도 물론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