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mtb에 하드케이스가 맘에 들던데..(워낙고가라...에효..)
저도 지금 노리고 있습니다..
가방에 넣은 사진 보니 육각렌치로 스텝분해,핸들분리,패달분리,바퀴분리후 가방에 넣은거 같더군여. 아마 육각렌치와, 몽키스패너 하나면 해결돼리라봅니다..ㅎㅎ..
한번 들어가보시길...더 저렴한거 어디 없나...

하드케이스 말고 투어용 자전거 가방으로 나오는게 있는데, 2만에서 3만정도 하는 게 있습니다. 라이딩 시에는 둘둘 말아서 프레임에 붙이고 다닐 수 있다는 건 좋더군요.

하드케이스가 아닌 일반 천으로 된 자전거 가방은 2~3만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그렇구요, 자전거를 분해해서 자전거 가방에 넣을 때는 앞바퀴와 뒷바퀴 분해하신
상태에서 (앞,뒷바퀴가 QR레버로 고정된 자전거라는 가정하에.....),
핸들을 90도로 꺽어서 자전거 본체를 자전거 가방 중앙에 넣으시고
양바퀴는 가방 양쪽에 넣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가방에 달린 끈으로 이동 중 흔들리지 않게, 단단히 고정해주시면 됩니다.

일반 천으로 된 가방마다 차이가 조금씩 있겠지만, 대개의 경우 다른 부분은 분해하실
필요 없이 바퀴들만 분해해서 위와 같은 방법으로 자전거 본체와 함께 넣으시면 됩니다.
앞,뒷바퀴가 QR레버로 고정된 자전거라면 별다른 공구 필요 없으실 겁니다.
(죄송한데, 하드케이스는 어떻게 사용하는지 모르겠습니다...^_^;)
좋은 하루 되시구요, 안전 라이딩 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사용 해보았는데 천으로 된가방은 까닥하면 프레임이나 림에 기스 갑니다. 사용결과 비추네요` 아님 따로 하드한 판을 구하셔서 바퀴와 프레임이 안닺게 하시면 괜찬으실 듯 합니다.

여유가 없으시다면, 그냥 천으로 된 가방 사셔서 과일박스 2개쯤 분해해서 포장하면 됩니다.
박스를 뜯어서 가장 바깥쪽에 넣고, 그 안에 박스 안에 든 격자무늬(?)스치로폼을 그 안쪽에 넣고, 바퀴 넣고, 다시 박스 안에 든 골판지 넣고 천 등으로 싼 프렘 넣고..
분해는 윗분 말씀대로 하시면 되겠구요. 페달이나 뒷딜레일러 정도 빼주면 더욱 안전하게 옮기실 수 있으실 듯. 비행기에도 실어봤는데, 괜찮았습니다. 크랭크나 뭔가 찍힐 것 같은 부위 등을 배 포장지(낱게 포장하는 스치로폼)와 청테이프로 싸주는 센스~ 랄까요. ^^

위에서 말한 소프트백 사용자입니다. 버스 화물칸에 넣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잔차를 가방에 넣을 때 공구는 필요 없고 좀 요령이 필요합니다.
앞뒤 바퀴를 빼고, 포크에는 플라스틱 고정대를 끼우고, 페달을 고무줄로 프레임에 고정시키고, 긴 찍찍이로 체인과 드레일러을 감아주면 거의 문제가 없습니다. 페달을 작은 주머니(고글집, 긁힘 방지)로 감싸 흴을 끼우면 부피를 줄일 수 있고 바퀴가 프레임을 보호하게 됩니다. 지하철 타기도 쉬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