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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무게 질문입니다. (죄송합니다. 자문자답했습니다.ㅋㅋ)

십자수2005.03.18 04:22조회 수 775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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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자전거가 아무래도 무거운 이유가 타이어에 있는 듯 해서요.
갑자기 타이어의 무게에 대한 생각이 미쳤습니다.

제가 현재 가지고 있거나 장착되어 있는 타이어는 세가지입니다.

IRC SERRAC XC TUBLESS 2.1 (현재 장착중)
IRC SERRAC XC TUBLESS 1.95 (집에 가서 무게 달아보면 되는데)
---- 분리되어 있으므로
SPECIALIZED ROCKSTAR PRO 2.1
  ---스페셜 홈피 검색하니.. 505g과 688g이 있더군요
당연 무거운게 TUBLESS일테죠?

그넘들 표현은 2BLISS라고 썼네요.. ㅎㅎ(그 의미 맞겠죠?)

집에 가서 측정 해 보면 나오는데 웬 질문이냐구요?
두가지는 가능한데 문제는 현재 장착되어져 있는 세락 2.1 튜브리스의 무게를 못잰다는거죠. 빼기가 좀 까탈스러운게 아니라..
주걱으로 옆면에 상처내서 튜브리스 기능을 상실해서 튜브 넣었거든요.. 다시 빼기 귀찮아서 그만 그냥 대충 사용중입니다.

자~~~ 결론...세락 튜브리스 2.1의 무게는 얼마나 나가나요?
IRC 홈페이지에 세락을 못찾겠네요...
www.irctire.com에서..


십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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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십자수글쓴이
    2005.3.18 04:38 댓글추천 0비추천 0
    에이그 바보.. 찾았습니다...엉뚱한데만 봤군요..
    세락 일반 1.95- 520g,2.1 580g,,,그리고 튜브리스 1.95--630g, 2.1--720g
    그렇다면..집에 있는 스페셜로 바꾼다면 64g 더하기 슈퍼라이트 튜브가 약 109g 나가니까... 173g...감량... 엊그제 볼트 바꿔서 약 20g 감량했으니 약 200g의 감량... 음... 그래도 12키로 넘네... 전에 측정할때 12,300g이었으니...음... 세락 1.95로 바꾸면.. 180g더하기 튜브 109g, 12키로에서 몇십그람 안쪽이네요. ㅎㅎㅎ 집에 가서 실측 해 봐야지...
  • 십자수글쓴이
    2005.3.18 04:40 댓글추천 0비추천 0
    렌치사이언스나, 경량화 그 사이트(이름이) 가면 타이어 무게도 다 쫙 나오나요? 그 사이트 이름 아시는 분요?
  • AstroBike
    2005.3.18 05:57 댓글추천 0비추천 0
    십자수님,

    대표적인 자전거 경량화 사이트 두 군데 중에서,

    http://weightweenies.starbike.com
    http://www.light-bikes.com

    "Weight Weenies"가 좀 더 자세히 부품 별로
    무게(사양표/실측치)표를 올려 놓았습니다.

    http://weightweenies.starbike.com/listings.php

    (^_^) 우리는 같은 시간에 왈바에서 만나고 있군요,
    서로 멀리 있다는 것만 빼고는...
  • AstroBike
    2005.3.18 06:07 댓글추천 0비추천 0
    Weight Weenies 사이트에서
    MTB 타이어 무게표는 아래에 있습니다.

    http://weightweenies.starbike.com/listings/components.php?type=mtbtyres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만,
    기본 정렬은 제품명의 알파벳 순으로 되어있으며,
    Year(제조년도), Size(크기), Claimed(사양표 무게),
    Real(실측치 무게), ±(사양표와 실측치 무게의 차이 비율) 등의
    순서로 재 정렬 시킬 수도 있습니다.
  • 십자수글쓴이
    2005.3.18 06:41 댓글추천 0비추천 0
    AstroBike님 항상 좋은 정보를 이렇게 자세히 알려 주시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잘 갈무리 해 두겠습니다.. 그리고 어제 보여주신 관심글 고맙습니다. 전 그저 능력이 안되니 있는만큼 되는만큼 한도에서 아이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주고 싶을 따름입니다. 자상이란 표현은 좀 부담스러운...요즘 애 엄마가 바빠서 주로 저와 어울리다 보니.. 아빠를 많이 따르는 편입니다.
    그리고 위 내용은 저 뿐 아니라 다른 분들께도 좋은 정보가 되겠네요.
  • AstroBike
    2005.3.18 10:55 댓글추천 0비추천 0
    십자수님, 별 말씀을 다하십니다 ~~~.
    왈바와 십자수님으로부터 도움을 제가 더 많이 받고 있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는
    대부분의 아빠들이 아이들과 항상 같이 놀아주고
    얘기를 함께 나누는 좋은 친구처럼 지냅니다만,
    저는 지금까지 항상 제 일, 제 공부, 제 취미, 제 운동 등
    아이가 둘 씩이나 있는데도 불구하고 "제 것"에만 치중했을 뿐,
    벌써 중학교 1학년(6학년)이 되어버린 제 큰 아이와는,
    이곳의 다른 아빠들처럼 같이 놀아주고 대화를 나누어 준 기억이 많지 않아
    너무 너무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어제 십자수님이 따님의 자전거를 힘들게 고치시는
    사진과 글을 보고 참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저는 귀찮다고 내버려 두었는데 말이지요...

    아직은 어리니까 이제부터라도 좀 더 많은 시간을
    큰 아이와 함께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큰 아이와 운동도 같이 하고,
    집에서 많은 대화를 함께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상하게도 작은 아들녀석의 실수에는 관대하면서도
    큰 아이의 조그마한 실수에는 화를 좀 내게 되네요.

    저도 제 부모님께 장남이라서 아마 그렇게 자랐을테지만,
    큰 아이에게는 부모의 기대가 좀 더 크기 때문이라고 짐작은 합니다.

    큰 아이에게는,
    '항상 동생에게 좋은, 올바른, 훌륭한 모범(role model)이
    되는 형이 되어야 한다' 라는 기대를 하기 때문이겠지요.

    한 자, 두 자 적다 보니 아이들 얘기가 길어졌습니다.
    "MTB Q&A"란을 성격이 다른 글로 "도배"를 해서 죄송합니다 ~~~ (^_^)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의 마음은 항상 애닳나 봅니다.
  • 풍월주인
    2005.3.18 11:57 댓글추천 0비추천 0
    헉~!!!! 아버님들의 파워~!.........두분의 이야기만 들어도 가슴이 따뜻~.^^
  • GT
    2005.3.18 12:36 댓글추천 0비추천 0
    ^_^
  • Tomac
    2005.3.18 15:26 댓글추천 0비추천 0
    불쌍한 울아들....ㅠ.ㅠ
  • 키워주마
    2005.3.18 17:44 댓글추천 0비추천 0
    불쌍한 울아들들...ㅠ.ㅠ(셋이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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