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경우
처음 자전거 탈때는 약간 앞쪽으로 기울여서 탔는데 이제는 지면과 평행하게 해놓고 타는게 가장 편합니다.
아마 샵에서도 보통 평행하게 세팅하는걸 추천해주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마찬가지로 거의 평행하게 하고 탑니다. 처음에 안장에 적응할때만 아파서 약간 앞쪽으로 해놓고 타다가 적응되면 평행하게 하고 탑니다. 평행하게 하고 엉덩이를 안장의 제일 넓은 부분에 맞추어 앉을수 있게 안장을 조정하고 타는게 가장 편한것 같습니다.

거의 평행이 대세입니다. 전 앞코가 약 5mm들리게 합니다. 그게 편하더군요 앞으로 쏠려가지 않기 때문에.. 5mm면 미세하지만... 그리고 앞코가 들리게 하면 속도 내는데 유리합니다. 앞코가 상대적으로 낮으면 앞으로 쓸려 내려가고 그를 막기 위해 핸들바를 밀어야 하고 그럼 힘의 논리로 보면 손실이지요. 손목과 어깨의 힘듦이 발생...아무튼 거의 대부분 평행입니다.

타보면서 조정하심이 좋죠..
골반구조도 각자 다르니, 평행하게 해놓고 타보고, 약간 숙여서 타보고, 높여서도 타보고..
패달링하기 편하고 몸에 무리가 안오는 위치가 있을 겁니다..

업힐에서는 수평을 기준으로 안장코를 2~3mm만 낮춰도 밑이 훨씬 편합니다. 도로에서 몸이 앞으로 쏠리지 않을 범위 안에서 안장코를 살짝 낮추시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