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긴장갑으로 봄 여름 가을 3계절 사용합니다.
반장갑은 여름에 도로라이딩을 주로 하시는 분들이 보통 낍니다.
산에서는 아무래도 손가락이 노출돼 넘어질 때 상처가 나서 여름에도
긴장갑을 많이 낍니다.

긴장갑도 여름용으로 망사로 되어 시원한게 있기는 합니다.
결국 장갑이라는게 통기성과 튼튼함(손보호) 중 어느 한쪽에 비중을
두고 만들 수 밖에 없지요.
자신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제가 경험한 바로는 싼 거 사시는 것 보다는 약간 비싼게 더 오래써서
더 경제적이더라구요.

폭스 사이드와인더와 치바 케블러 시리즈 추천합니다.

여름에도 얇은 긴장갑을 추천합니다..
이유는 넘어져 보시면 압니다.. ㅡ.ㅜ
찍찍이 없는 것이 오히려 좋습니다. 쫌만 지나믄 짜증납니다.

여름용, 봄가을용, 겨울용..
이정도 구분해서 사용하는데 굳이 세가지 다 구비할 필요는 없고 , 봄여름가을용하고 겨울용 있으면 되겠더군요..
여름용은 아주 얇은 긴장갑이 있는데 땀나기는 마찮가지더군요..

여름에도 긴장갑을 끼실것을 강력히 권합니다.
제가 짧은 장갑을 끼고 넘어진 경험이 있어서....
여름용 긴 장갑도 땀 배출이 어느정도 되고 시원한 것들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