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생활고(?)를 견딜수 없어서 정리를 할까 고민중입니다.

카메라와 잔차 사이에서 고민을 하다가...
아무래도 카메라는 있어야 할것 같아서 잔차를 정리 하려는데...
도저히 가격 책정을 못하겠네요.

별로 흔하지 않은 록키마운틴 FLOW란 모델이라 더욱 그런것 같습니다.

제품명 : 2003 Rocky mountain FLOW
작년(2004) 여름(정확한 날짜는 생각이 안나는군요) 175만원을 주고 샀습니다.
당시 소비자가 220만원

사양:
Frame  : RMB 7005 Custom FR Aluminum
Frame Weight : 2.18 kg / 4.8 lb
Fork  : Marzocchi Dirt Jumper II
Front Travel  : 130 mm
Rear Shock  : NA
Rear Travel  : NA
Head Set  : Pig DH 13mm
Stem  : Titec Blockhead
Handlebar  : Titec Hellbent
Brakes  : Shimano 525 Hydraulic Disc
Brake Levers  : Shimano Deore
Shifters   : Shimano Deore
Gearing (RR/FR)  : Shimano LX, Shimano Deore
Cranks & Chainrings  : Truvativ Hussefelt
Bottom Bracket  : Race Face Isis
Pedals  : Big Flats  
Hubs (RR/FR) : Shimano Alivio Disc, Shimano Alivio Disc
Cog-Set : Shimano Deore 9 spd
Chain  : Shimano HG53-9
Spokes  : DT Champion
Rims  : Alex DX 32 Disc
Tires (RR/FR)  : Maxxis Mobster 2.7”, Maxxis Mobster 2.5”
Seat Post  : RMB
Saddle  : Titec Berserkr

전에 프로코렉스를 탔었는데...
그녀석보다 민감한것 같기도 하고, 묵직한것 같기도 하고....
제가 실력이 없다보니 제대로 활용을 못했습니다. 어반용으로 할 예정이었는데 ㅡㅜ
자전거를 실제로 탄건 얼마 안되네요. 무적 야근 부대이다보니...!!
출퇴근할때 탔구요.
그나마도 도난 염려때문에 안타고...(전에 타던 프로코렉스를 도둑맞아서 소심ㅡㅜ)
겨울에는 추워서^^;;;;
야근부대에 주말근무 부대는 보통사람보다 백만배정도 부지런해야 자전거를 탈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죠^^;;;
베란다에 고이 모셔놔서...B+ ~ A- 정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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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캣아이 HL-EL500 라이트
캣아이 LD-600 안전등
캣아이 ENDURO-8 속도계
TOPEAK MORPH 펌프
체인가드
물통 케이지
여분 튜브1
TOPEAK 웨찌백 (안장가방)
데프콘^^ (필수품이죠)
허접한 공구세트 + 테프론(거의 안씀)

기타제품들 역시 상태 좋습니다. 속도계 외엔 거의 집에다 놓고 다닌듯...
(에구 소심의 결정체^^;;)

예전 MTB를 도둑맞고 몇년동안 잔차를 못탄터라...
제대로 해보려고 자전거와 기타 등등 해서 거의 200정도 들었던것 같은데...
역시 야근부대의 벽을 뛰어넘지 못했군요.
여러분들의 조언을 들어보고....정리 하던가....
아님 다른 방안을 찾던가 해야겠습니다.

정리한다면 얼마정도 받아야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