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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을 혼자서 잡다가

benimaru2005.03.26 18:46조회 수 42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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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질문이 꽤 많이 올라왔더군요.
그런데 막상 되보니 매우 난감하여 질문드립니다.
림이 까딱까딱하여 집에서 혼자잡다가 우연찮게 발견한게 림전체가 한쪽으로 쏠렸다
입니다. 그래서 제가 스포크 한쪽풀고 한쪽 조으고 몇개하다가 도저히 불안해서
일단 중지시켰습니다. 덕분에 림이 휘청휘청 합니다.
더 재밌는것은 스포크의 텐션이 제멋대로라는것입니다.
이놈을 샵에 들고가면 알아서 텐션맞추고 바로잡아줄까요? 뭐라고 설명하기난감해서..
공임은 얼마정도가 적절할런지요.. 샵에가기전에 조언점 얻고자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아는샵이없어 이럴때 정말 난감하네요... 찾아가도 뻘쭘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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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일반인이 림잡기가 좀 어려워요. 보통 한달에 한번 림을 조정하는게 좋습니다. 림을 조정하지 않으면 브이 브렉일경우 림의 불균형으로 림이 브레키에 닿아 소리가 날뿐더러 심해지면 스포크도 휘어지고 림을 교체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단골샆을 정해두고 정비를 하면 보통 샆에서는 한 2만원 받습니다. 뭐 허브 분해해서 구리스 발라주고 스포크 리쁠도 갈면 좀더 비용이 나오죠. 림도 소모품이라는거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부품과 마찬가지로 정비를 잘해주면 오래가죠 이상...
  • 아무것도 교체하지 않고 센타 잡고 림 균형 잡고만 하면 1만원 정도 받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휘어버려서 다시 휠빌딩을 해야 한다거나 하면 더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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