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하게는 모르지만, 보통 다운튜브부분 속을 깍아서 무게를 줄이고 탄성을 높엽다는 예기입니다.

'버티드'로 검색을...

파이프 안족을 깎는겁니다
한번 깎으면 버티드 두번이면 더블 버티드 세번이면 트리틀버티드...ㅎ

알루미늄 합금으로 프레임을 만들 때, 일정 수준 이상의 강성(내구성)을 유지하기 위해 1)오버사이즈 튜브를 사용하거나, 2)버티드 가공을 합니다. 위에서 말씀하셨듯이 튜브 안쪽에 각을 주어 양끝은 두껍게, 가운데는 얇게 가공합니다. 결과적으로 강성을 유지하면서 무게를 줄이게 됩니다.

버티드: 힘을 상대적으로 많이 받는 부분을 두껍게 처리하는 파이프 가공법.
더블버티드: 두 부분, 즉 양끝을 버티드 처리했다는 것.

윗분들의 말씀에 조금 첨언하자면,

프레임 파이프의 구조를 분석하여,
힘을 많이 받는 부분과 상대적으로 적게 받는 부분을 찾아낸 후,
힘을 적게 받는 부분을 깎아내어 두께를 상대적으로 얇게 만드는 것을
"butted" 가공이라고 합니다.

이 가공을 하면,
무게가 줄어들고 탄성이 좋아지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butted한 부분의 내구성이 약해지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