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샥정보에 보니 더스트씰은 쥬디,파일럿,시드가 같고 사일로와 듀크가 같은 것으로
부싱키트는 쥬디,파일럿,시드가 어퍼 10미리, 로어 20미리이고 사일로는 30, 45미리이고 듀크는 30,30미리로 나오네요!
제가 궁금한것은 각 부분의 기능에 따라서 샥정비시 교체해야할 부분이 달라질 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부싱의 기능을 모르겠고, 보통 샥 정비시 더스트씰과 부싱을 같이 교체해야하는지??
위의 그림들은 락샥 사일로의 부싱교체시 사용되는 공구및 더스트실과 폼링입니다.
부싱교체를 요하는 때는 라이딩 100시간이상일때와 앞브렉을 잡고 로워레그와
업퍼튜브사이에 유격이 발생했을시에 교체하게 됩니다.. 장시간 거칠게 주행하시다
보면 부싱 내부의 살색면이 편마모가 일어나는 현상을 발견할수 있습니다..
보통은 유격이 없을시 그냥 사용하셔도 되며... 부싱을 교체할시에는 더스트실과 폼링을
모두 교체 할수 밖에 없습니다. 이유는 부싱을 제거하시려면 더스트실에 어쩔수 없이
데미지가 가거든요... 더스트실의 주된 목적은 외부의 이물질의 침투를 방지하고 내부의
세미베스 오일이 스텐션튜브에 과도하게 묻어 나오는걸 방지하죠...
폼링의 역할은 스폰지재질로 되어있는부분에 점도가 높은 오일이나(10W) 레드럼을
담그었다가 설치 하시게 됩니다. 스텐션 튜브가 상하 왕복운동을 할때 항시 오일이
마르지 않고 부드러운 샥의 움직임을 유지시켜주는 기능을 합니다...
그밖에 좌측의 긴 짝대기는 부싱을 제거시 사용하는 리무버 툴이고
우측의 위가 동그란 말뚝같은 넘들은 부싱 및 더스트실을 설치할때 쓰이는 공구입니다.
로워부싱과 업퍼 부싱이 따로 잇는이유는 로워래그 안쪽면의 전체를 스텐션이 왕복하는
만큼 부싱을 삽입할 필요가 없어서이지요 왕복운동시 꼭 잡아줘야하는 두부분을 위해서
상하고 나뉘어져있으며 부싱의 길이가 긴경우 아무래도 더욱 스탠션을 잘 잡아 줄수
있을거란 생각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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