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탄 - 힐탑이 젤 싸지 않을까요.... 그리구 엘파마보다도 에어본 저가 커세어 같은게 더 쌀겁니다. 100만원 안팎일겁니다. 하지만 원하던 때깔인지 미리 확인이 필요하겠지요.. 티탄도 조금씩 다르니까.. ^^ 저두 잘 모르지만 아는데까지 썼어요.

randers님, 반갑습니다.

두달 여 전인 1월 20일에 제가 "자유게시판"에
미국 "Dean"사의 저렴한 티타늄 프레임인 "Scout"를 소개한 적이 있었습니다.

"Dean사의 저렴한 티타늄 MTB frame"

여기를 클릭 ==> http://www.wildbike.co.kr/cgi-bin/zboard.php?id=Freeboard6&page=1&sn1=&divpage=7&sn=on&ss=on&sc=off&keyword=astro&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5749

그때의 값은 $950 이었는데, 2월 초 부터인가 $200 이 오른 $1,150 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가장 저렴한 티타늄 산악자전거 프레임 중의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그 글을 쓸 때의 우리나라 딜러는 "범일"이라는 회사였는데,
지금은 "Spo-world Inc. Korea" ==> http://www.spo-world.co.kr/ 로 바뀌었더군요.

위의 제 글에도 같은 링크가 있습니다만, 아래가 Dean사의 "Scout" 사이트입니다.

http://www.deanbikes.com/mountain/scout/scout.htm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간발의 차로 제가 위에 단 댓글보다 먼저 올리신 arhat님의 글을 보고
혹시나 싶어 Airborne사의 사이트를 확인하여 보았습니다.

두달 여 전만 해도 Dean사의 "Scout"보다 비쌌었던
Airborne사의 "Lancaster"가 지금은 오히려 더 싸더군요.

"Lancaster" 프레임의 현재 가격은 $999 입니다.
아래의 URL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Airborne사의 Lancaster Titanium MTB Frame

여기를 클릭 ==> http://www.airborne.net/eready/janette/store/labike.asp

이 Airborne사의 "Lancaster"가
제가 지금까지 알고 있는 가장 싼 티타늄 산악자전거 프레임입니다.

혹시 더 저렴한 것을 아시는 분이 계시면,
이 기회에 아래에다 한 번 모아 봅시다~~~.

그런데, arhat님. Airborne의 저가 "커세어"가 정확하게
어느 프레임인지요? 저는 도저히 찾을 수가 없더군요~~~.

아마 작년이나 재작년까지 나왔던 프레임 같은데요.
http://gallery.mtbr.com/showphoto.php?photo=3518&password=&sort=1&cat=all&page=1
지금의 랭카스터나 비슷한 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우리나라에 수입되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재고가 한갠가 남았다고.. 얼마전 들었음.. ^^

Airborne "Corsair"는
arhat님 말씀대로 2003년에 단종된 제품이더군요.

단종될 때의 가격이 $599 이었으니까 무척 저렴한 티타늄이었습니다.

그 당시 "Lancaster"는 "Corsair"의 상위 모델이었는데,
그 당시 가격은 $899 이었으니까 지금은 $100 이 올랐습니다.

arhat님 덕분에 꽤 저렴한 티타늄 프레임이었던
"Corsair"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백만원대 하드테일 프레임을 타시려면 티타늄이 제일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게, 탄성, 승차감 등은 거기서 거깁니다. 티타늄 최대 장점은 부식에 강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도색을 할 필요 없고, 수명이 길고(30년쯤), 오프로드에서 프레임에 잔돌이 튀어도 흠집나는걸 걱정할 필요 없고요. 뻘밭에 굴러 머드팩을 했어도 닦지 않고 그냥 타도 됩니다. 부식이 거의 일어나지 않으니까요?

값을 고려하면 엘파마 칼리스토II가 가장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요전에 엘파마가 에프터 서비스가 형편없다고 비난하는 글을 보고는 정내미가 떨어져 권하고 싶지는 않군요.

차라리 품질 좋은 알미늄을 하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