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릿 빼고 내려오다보면 오히려 더 위험합니다.. 자칫 발이 미끌어지면 아주 곤란하죠.
저는 웬만하면 끼고 정 안되겠다 싶으면 걍 끌바 합니다..

저속(10km미만)이면서 테크니컬한 코스는 클릿빼고내려옵니다. 넘어질일이 많으니..^^;;그이상은 끼우고 옵니다. 넘어질일이 적으니까요^^

차와 몸의 일체감이 없으면 왠지 불안하더군요. 항강 끼우고 내려옵니다. 더구나 임도 정도의 난이도라면 더욱 끼우고 다녀야 안전하다고 봅니다. 혹 포장 도로라면 몰라도... 아무튼 일체감이 있어야 컨트롤이 더욱 쉽고 안전하다에 한표.

클립을 넘어지는순간까지는 빼서는 안됨니다. 처음몇번은 넘어질때 잔차랑 같이넘어지는 아품이있지만 차츰차츰 감각이 돌아와서 숙달되면 운동화에 평페달때와 같아집니다..효과로는 운동화보다도 훨씬 업힐에서의 성능업되며 다운시에 발이미끌리는 불안이 없어집니다. 숙달될때까지는 넘 무리하지마시고 한달정도만 고생하시면 잘햇다는 생각을하실겁니다..즐라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