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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났습니다..

하품왕자2005.04.01 16:07조회 수 361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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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부분이 고통스러워서 비뇨기과를 찾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금당장 자전거를 중단하라더군요..
미치겠습니다.. 안장이라도 바꿔볼까..별 생각 다 합니다..
제가 의사샘에게 되물었습니다. 그럼 싸이클선수나 수많은 자전거타는
사람은???.......
답변:사람몸이 다 같으면 얼마나 좋겠습니다.
같은 경험 있으신분 조언좀 부탁드립다..
이제 막 하루가 행복한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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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부상... 전문가의 말을 들으세요. 하루 이틀 아니 1~2년 자전거 안탄다고 인생이 어떻게 되거나 하지 않습니다.
    의사말을 어기면 인생의 향로가 바뀌죠....돌이킬 수 없는 장애... 너무 비약했나요? -죄송-
    자전거는 수많은 취미중 하나일뿐, 너무 얽매여 건강을 망치는 우를 범하지 마시길...
    다른 취미를 찾아보거나 충분한 치료후에 도전하세요.
  • 2005.4.1 19:18 댓글추천 0비추천 0
    맞습니다. 중단하세요. 몸이 건강해야 오래 나중에도 잔차를 탈 수가 있습니다. 지금 당장 좋다고 그냥 타시다간 나중에 다시 타지 못하는 끔찍한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몸조리 잘하세요 ^^
  • 일단 치료부터 받으시고 완치시키세요. 안장은 바디지오메트리전립선보호안장하세요.
    잔차 타는 습관을 고치셔서 안장에 오래 앉지 마시고 주로 무게와 힘은 페달에 주세요.
    한번 타실때 자주 엉덩이를 들어주시고 쉬는 시간을 가지면서 쉬엄쉬엄타세요.
  • 제 경험은 이렇습니다. 잔차 타고 얼마 안 되어서 잔차 탄 다음 몇일 소변이 좀 불편했습니다.혹시 해서 소변 검사, 촉수 검사, 초음파 검사, 그리고 일주일 걸리는 피검사(암 검사).
    결론 "전립선 통"이라고 하더군요. 물리적 이상이 발견 되지 않는 경우 이렇게 진단을 한다더군요. 염증 증세인 균도 안 보이고, 암도 아니고, 비대라고 볼 만큼 커지지도 않았는데 불편하다고 하니 "전립선 통"이라고 하더군요. 선배들이 그냥 타면 익숙해지며 좋아진다고 하기에 그냥 탔습니다. 요즘은 2-3시간 정도 라이딩은 패드도 안댄 바지를 입고 탑니다.
    잔차 타며 또 그 때 피곤하고 혹 술이라도 하게 되면 그럴 수 있습니다.
    무릅 부상, 전립선 운운 등은 조금 시간을 갖고 지켜 보시고 결론 지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공연히 자꾸 이상하게 생각하고 병원에 여기 저기 찾아 다니다 보면 더 나빠지기도 하더군요.
    우리 회원 하나도 잔차 탄지 얼마 안 되어서 비뇨기과 찾았다가 거시기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하니 인생의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부분이라 종합병원 등등 찾아 다니다 검사비만 백만원 이상 들이고 몇 달 잔차 못 타다 이제는 개의치 않고 잘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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