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시 락킹이란게 브레이크를 잡으면서 슬립이 일어날때를, 아니면 락이걸려서 브레이크 패드가 림에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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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말 아닌가요? locking은 바퀴가 잠긴다는 말인데, 타이어/노면 접지력 보다 패드가 림/로터를 잡는 힘이 커서 바퀴가 구르지 않아 달리던 관성력에 의해 타이어가 미끌어지게 됩니다.
락이 쉽게 된다함은 장비 측면에서 브레이크 시스템의 브레이킹 파워/효율이 좋다는 의미가 되지만 (원핑거 락킹 등), 라이딩기술 측면에서는 락이 발생하면 정지거리가 길어지고 대개 옆으로 미끌어지게 됩니다. 노면 접지력이 좋은 타이어를 쓰면 좀더 큰 브레이킹 파워에서 락이 발생하므로 정지거리를 줄일 수 있습니다.
코너링 시에 뒷바퀴를 의도적으로 락시키며 드리프트/스키딩 턴을 하는 기술도 있고, 최선의 정지기술은 바퀴가 락되기 직전까지 레버를 신속히 쥐는 것인데, 말로는 쉽지만 연습과 경험에 의해 자신의 장비에 맞는 브레이킹(감속/정지) 기술을 체득해야 할 것으로 봅니다. -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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