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바님들께 조언과 의견을 조금이라도 더 듣고 싶어 이렇게 질문을 합니다.

제가 사는곳은 인천이고 집 근처에는 MTB샵은 거의 없습니다. 버스나 혹은

버스+전철 타고 30분 이상 가야만 1~2개 정도 있을듯.....ㅡㅡ;;

그리고 일반 잔차가게도 집옆에 생활잔차와 한 두대의 유사MTB만을 파는

3000리 대리점 하나 있는거 빼고는 상동입니다....^^;;

그런데 요즘 철티비 두대 부셔먹고 난 뒤로는 MTB에 푸~~~~욱 빠져  입문용으

로 잔차를 하나 장만하려고 노력중이며 왈바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그런데 앞에서도 말했다시피 MTB 구입환경이나 A/S 환경이 열악한 지라 그냥

샵도 많고 가격도 괜찮은 서울쪽에서 구매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것보다는

자전거의 종류도 덜 다양하고 가격도 좀 덜 만족스럽지만 그나마 조금이라도 가까운

인천에 있는 샵에서 구입을 하는것이 A/S등의 사후관리 측면으로 보았을때 훨씬

나을까요? => 이게 첫번째 궁금점이고

그리고 또 하나는 처음엔 외산 자전거들 보단 국산 자전거 중에서 알아보려고 했는데

왈바에 좀 있다보니 국산자전거에 대한 글은 거의 없고 대부분이 외산자전거들에

대한 얘기가 주를 이루더군요..... 국산 자전거가 그만큼 그다지 좋지 못하고 인기가

없는건가요?(첼로, 블랙캣, 엘파마 등등)

몇몇 글들중에는 비싼 외산을 사는것 보다는 같은 값이나 좀더 싼 값이면 국산을

사는게 더 낫다는 글들도 있던데......^^

또 세번째 질문은 입문용으로 굳이 너무 비싸지 않은 50~100정도의 데오레급

잔차정도면 충분하다고들 하시는데 출퇴근용도와 산악 등을 하는데

20~30만원 선의 유사MTB나 좀 저렴한 알투스나 아세라급 부품이 섞여 있는

MTB 자전거는 좀 많이 불안하고 부족하고 그런가요? 알리비오급 정도는 어떨런지....

그리고 자전거 가격을 보면 알리비오 급정도만 되도 50이 훌쩍 넘고 데오레급은

거의 100만원이 다 되야 되는것 같던디.....ㅡㅡ;;

두서없이 말이 너무 길었던것 같아 죄송합니다........만 이제 막 MTB의 세계에

입문하려는 초보생도에게 질문들에 대한 그리고 그 이외에 좀더 많은 좋은 조언과

충고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