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철에서 어떤 친구가 접어서 자기 발앞에 놓고 서 있는데 보니까 첫 눈에 스트리다 같았으나 오른 손에 자전거를 잡고 있고 왼손에는 자기 짐을 들고 있더군요.  스트리다는 짐을 자전거 짐받이에 접은 상태에서 놓을 수 있는데 이상하다 하고 보니까 스트리다는 아닌 것도 같더라구요.  

이 글을 쓰는 취지는 스티리다 정도로 접을 수 있는 자전거는 대중교통 이용할 때 참 유용할 것 같은데 스티리다는 솔직히 좀 비싸잖아요.   그와 비슷한 유사제품이 있으면서 가격은 저렴한 놈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런 놈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