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화장실이라면 끌고 들어가서 맨 안쪽 벽에 기대어 놓고 볼 일 봅니다.
여자분들 경우엔 좀 곤란한 경우일 수 있겠네요.

헉 저런...경우도 있겟네..
저 같으면 근처 가게에 가서 생수한통 사고 자전거쫌 꼭 봐달라구 하겟습니다..

얼마 안지나... 라이더 복장을 갖춘 도선생이 등장할지도 모르겠군요.

사실 저런 상황은 어느정도 강도의 자물쇠 하나로 해결되는 상황입니다. 묶어두면 끊는데에 어느정도 시간이 걸리게 마련이거든요.
자신의 시간을 즐기기 위해 라이딩 중인 라이더를 붙잡고 '나 응가해야 되는데 그동안에 내 자전거좀 봐주세요'~ 하면 저라면 좀 짜증나겠습니다 ^^;;;
물론 펑크나 여타 스킬이 필요한 도움을 원하시면 즐거운 마음으로 도와드리겠죠.
상황설정이 좀 안좋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