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쫄바지안에다 팬티를....

마산아구찜2005.04.10 23:28조회 수 3074댓글 25

    • 글자 크기


2주전 모처럼 용기를 내어 쫄바지(타이즈)를 샀는데요.
이게 막상 입으려니 쫌 쑥스럽더라구요.
샾 주인장은 쫄바지안에는 팬티를 안입는다고 하는데(수영복 입을때 빤스 안 입는거랑 똑같다고) 왠지 팬티를 안 입으면 좀 거시기할 것 같고..
우리 마누라 왈 " 동네 아줌마들 보기에 민망한데 거기다 빤스도 안 입어" 라고 구박만 하고...
진짜 쫄바지 입을때는 팬티 안 입어도 됩니까?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25
  • 입으면 팬티선에 살이쓸립니다 피나요 ㅋ
  • 팬디 입고 타봤는데.. 심하게 고통스럽더라구요;;;
  • 전 패드가 좀 더러버 질까바.........^^ 입고 타는데,..,.,.,.아무 이상 없던데용^^
  • 입고타도 괜찮긴한데요. 나중에 한번 벗고타면 그담부턴 입고싶지 않더군요.^^
  • 쫄바지 입지 마세요 보기민망..
  • 쫄바지는 입어본 사람만이 압니다 ㅋ 첨에 다들 민망부담스럽죠^^; 근데 쫄바지입구 거리를
    활보하고 다니실거 아니자나요.. 거의 쫄바지입구 90%이상이 자전거에 올라타고 있는데..
    별로 안 이상합니다 ㅎㅎ 용기를 내세요 ^^
  • 쫄바지와 자전거가 한몸일때 어색하지 않다 에 한표~~
    오히려 멋지다에 두표~~
  • 쫄바지요? 전혀 안 이상하덴데.....? ^ ^
    당연히 쫄바지 속에는 아무 것도 입지 않아야 편하죠.
  • 요즘 자전거가 아니라 마라톤하는 사람들도 쫄바지 많이 입습니다.
    저도 남사스러웠는데요 막상 입어보니 정말 편하더라구요.
    탄천 나가보면 쫄바지만 입고 뛰시는 5~60대분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남의 시선 너무 의식하지 마세요.
  • 곧휴(?)~~의 위치를 잘만 고정시킨다면 앞에서 봐도 이뻐요~~~^^ 곧 익숙해질꺼에요...쫄바지 입고 처가에도 간다는.... ㅡㅡ;
  • ㅋ헐헐헐....쫄바지입고 처가에 가요?????? 미쳐...배꼽 빠지는줄 알았습니다....
  • 저도 첨에 위아래로 달랑 하나씩만걸치니까 뭔가 허전했는데 자전거타고 업힐하는순간
    알몸으로 타는줄알았음다^^;(엄청편해요~)
  • 저는 만에 하나 자빠링하여 쫄바지 찢어지는 황당한 일 겪을 까봐 불편하여도 꼭 입습니다.
  • 청아님 엉덩이가 그래서 두툼하시군요...^^;(농담입니다...저 용주에요...안녕하시죠)
    저도 첨에 minji1027님과 똑같은 경험을 했더랬죠.
    첨에는 팬티도 입어보고, 쫄바지만 입고 겉에 반바지도 입어보고...
    다른사람(주변에 그 많은 시선들)은 오히려 의식을 안하는데 저만 의식하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과감히 벗었는데 역시나 다른분들 말씀이 전혀 틀리지 않더군요.
    그 이후엔 팬티 절대 입지 못합니다.
    대신 잔차 전용도로로 나가는 길까지가 좀 멀기에 도로로 나갈경우엔 위에 반바지를 걸치기도 합니다...제가 워낙에 내성적인 성격이래서...^^
  • 곧휴~~ 에 올인~ ㅋㅋㅋ
  • 자빠링이라는 말은 넘어진다는 뜻이 아닌데...
  • 팬티... 사각 입으면 이상하고,, 삼각이나.. T팬티 입으면 별루 무리 없을듯...
  • 사각팬티 말려 올라갑니다.
    삼각팬티 사타구니 쓸립니다.
    티(끈)팬티 엉덩이 라인이 살지만 사타구니 쓸리더군요.
    암튼 쫄바지만 입으면 너무나 편합니다.
    몸에 쫙 달라붙는 것이 아무것도 안입고 자전거 타는 기분이랄까.
    자유를 만끽해 보세요.
  • 전 등산갈때두 쫄바지 이용합니다. 남들이 전문 암벽등반가인줄 알지요 ㅎㅎㅎ
  • 저는 쫄바지 입을때 속에다가 수영복입는데...옷장을 뒤져보니 쫄바지와 같은 제질이 있더군요...착용이유는 저또한 바지가 찢어졌을때를 대비한것입니다.ㅎㅎ
  • 오 수영복. 저도 해봐야겟습니다.. 남는 수영복이 있어서..
  • 편하고 좋다에 여러표...! ^^
  • 마산아구찜글쓴이
    2005.4.11 19:34 댓글추천 0비추천 0
    많은 분들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일단 팬티는 안 입고 가방에 통바지 하나를 여유분으로 가지고 다녀야겠습니다.
    불상사를 최소화시키는 방법 중 한가지가 될 듯 싶네여??????
  • 저도 2주전에 쫄반바지 첨 사서 진해벚꽃축제때 혼자 설에서 내려가서 타고 다녔는데 사람들이 정말 열에 아홉은 처다보더군요. 남들 다 긴팔인데 온자 반팔 반바지에다가 또 시선집중 포인트도 정말 신경쓰였는데 나중엔 그냥 즐기게 되더군요.^^ 공연하던 인형같은 러시아 걸들에게 언제 이런 시선 받아보겠습니까ㅡㅡ;; 일부러 자전거에서 내려서 당당히 시내걸어가주면 고통을 이겨내는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저도 스스로 민망하여 팬티를 계속 입고 탔는데 진짜 선배님들 말씀처럼 팬티가 땀을 흡수하고 내보내질 못하고 있어서 낼부턴 벗고 타줘야겠어요. 그까이거 머 알몸도 아닌데요. 넘어질때 대비한다기 보단 밤에는 추우니까 얇은 긴바지 한 개 넣고 다닙니다.
  • 저도 수영복 사각 입어요. 수영 초보시절에 사각 사놨다가 고급되니 손바닥만한 수영복 입거든요.. 남기도 하고 세탁하기 편하고..쏠림없고(수영복안에 망사처리되어있어서)..남는수영복에 한표...히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Q/A 게시판의 이용방법을 알려드립니다 :::35 Bikeholic 2002.12.05 151482
98221 드레일러 쪽 문제가 생긴거 같습니다.4 snutno1 2002.12.07 767
98220 프레임 교체시 가장 적절한 방법은?8 ........ 2002.12.11 2316
98219 스템 나사산이 나갔습니다14 임아행 2002.12.11 1979
98218 청주시합 언제 TV에나오나요4 ........ 2002.12.11 1471
98217 [질문] 헤드셋2 ........ 2002.12.11 1520
98216 [re] [질문] 헤드셋 zara 2002.12.11 1340
98215 스템 추천부탁드려요7 임아행 2002.12.11 1716
98214 눈이나 비가올때는 어케 하나요?3 ........ 2002.12.11 1446
98213 페달문의..7 k2340kr 2002.12.11 1783
98212 국내에 roach 보호대 파는곳 없나요?2 ........ 2002.12.11 1513
98211 캣아이 HL-RC220라이트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6 R H I N O 2002.12.11 1507
98210 락샥 월드컵 2003 질문 입니다1 ........ 2002.12.11 1421
98209 스페샬 라이즈드 P3에 대해 아시는 분?10 lisa 2002.12.11 1493
98208 [re]추가 질문입니다3 lisa 2002.12.11 1217
98207 혹시 알곤 용접하시는곳 아시나요??1 서비 2002.12.11 1485
98206 mtb전문지도 해주실분을 찿습니다..*^^*2 ........ 2002.12.11 1326
98205 손이시려워 꽁 발이시려워 꽁 답변좀 ^^12 잠뱅이 2002.12.11 1488
98204 아웃 케이싱이라고 해야되나?1 ytrek99 2002.12.11 1224
98203 스타렉스에 캐리어는 어떤제품이....?2 신성철 2002.12.11 1154
98202 24단과 27단 질문이며 -ㅡㅡ/6 ........ 2002.12.11 1146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