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가....사실 장난이 아니네여~ 하지만 잔차 타시면 쭈욱~ 좋아지십니다.
저급의 자전거는 조금 무리일듯.. 품질이 좋은것으로 구입하세요.
몸무게로 인해 충격에 포크가 휘고..휠도 문제가 될수도 있습니다.

포크 --->스포크

포크가 휘면 불량~

그리고 어지간하면 타이어 빵빵하게 하는것만으로도 몸무게 떔빵 됩니다

하하!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목욕탕가서 옷다벗고 화장실 가서 밀어내기(?) 한판하고 와서 체중계에 올라가야 100kg나옵니다.
90만원이면 데오레급으로 해서 헬멧하고 간단한 용품정도 살수 있겠네요.
그리고 스포크가 자주나갈수가 있으니 중고보다는 샵에서 새것으로 사세요.
중고라 스포크가 자주나가는게 아니라 일반스포크 정도는 구매한 샵에서 무료로 해줍니다.
저도 거의 한달에 한번 정도 스포크가 나갑니다. -_-;;
스포크를 d.t로 바꾸시면 될듯한데 데오레급 조립차에 횔셋에 스포크만 바꾸는것도 고려해 보세요.

스페셜라이즈드 하드락 콤프정도면 출퇴근용으로 쓰시는데 무리없을듯 합니다.

스캇 탐피코 04년식 구할 수 있으면 구해서 타세요. 지금 샵에서 66만원 정도 하던데.. 이게 프레임이 퍼포먼스 (깔짝 어반과 깔짝 하드코어쪽) 계열이라 튼튼합니다. 저도 몸무게 많이 나가기도 하고 하드하게 타기도 하거든요. 괜찮더라구요 ^^

저랑 무게가 같으시네요...^^;;;
전 그냥 동네 자전거포 가서 "아저씨 제가 타도 안뽀사지는걸로 추천해주세요..."했더니...
"요즘껀 다 튼튼해...그냥 맘에 드는거 암꺼나 타..."
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그냥 20만원짜리 생활자전거 타고 있습니다...^^;;;
나중에 여기와서 알게 된거지만...
17인치니 19인치니 하는 자전거 크기가 중요하더군요...(참고로 제키는 183cm...)
지금은 안장만 높여서 타고 있습니다...

400km정도 탔는데...자전거포 아저씨 말이 맞는지 아직까지는 별 이상 없구요...
타이어 트레드 다 되는날...자전거 바꾸려고 합니다...
그때쯤이면 조금은 무게가 줄어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