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컹한것은 공기탓일듯합니다...
레버쪽으로 공기방울이 안비친다고 공기방울이 다 빠진것은 아닙니다.
드라이버 손잡이등으로 캘리퍼를 통통통 쳐가며 블리딩을 해서
잔여 기포는 마지막 한방울도 남기면 안됩니다.
(꽤 어렵죠... 그 긴 유관과 캘리퍼, 레버엔에 기포가 하나도 없어야 합니다)
DOT용액의 성능차이는 레버감에선 거의 차이가 안나고
수명과 베이퍼현상에 견디는 정도등의 고유특성의 우열이 있는정도입니다.

저도 같은 오일을 사용합니다. 가능하면 둘이 하세요. 헤이즈 블리딩은 혼자하기에는 쫌
둘이서 하면 확실히 편하고 결과도 좋습니다.

coda10님 말씀이 옳습니다.
혼자하려면 다 분해해서 수직으로 해야 합니다. 그리고 보조 장비도 많이 필요하구요. 링거줄, 관장시 쓰는 고무호스 이것이 있으면 혼자서도 가능합니다.
중요한 것은 기포가 안들어 가도로 노력, 또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죠.
마무리도 중요하고요.
성격이 까다로운 사람들, 단 하나의 기포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사람들은 샾에 맡기지 않을 거에요.
휠트루잉 다음으로 정성이 필요한 작업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