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은 않먹지만 일반도로에서는 아무래도 위험하죠.저는 한강 전용도로 탈때만 듣습니다.그외에는 끄고 댕깁니다.

자동차 도로라면 위험하지 않을까요? 저도 가끔 mp3 이어폰꼽고 들으면서 탑니다.
한강자전거도로로 밤10시이후에 퇴근할때 한적한 구간에서 5데시벨 정도로 해서
듣습니다. 이정도면 상대편과 대화가능한 정도입니다.
사람 많을때는 절대로 안듣습니다.

위험한것도 위험한거지만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10킬로 정도를 이어폰 끼고 달리는것과 그냥 달리는것은 천지차이입니다.
시간차이도 많이 나구요

한쪽 귀만 꼽고 타면 문제 없던데요..

이어폰 뺏은때 귀가 언발란스 되면 상당히 기분 안좋죠^^;

자동차든, 인라인이든, 자전거든 바퀴 달린 탈 것에 오르면 시각과 청각, 촉각, 후각을 모두 동원해서 주변에서 들어오는 정보를 수용하고 이를 처리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죠. 뒤에서 오토바이가 위험하게 다가오는데도 소리르 듣지 못하면...?

바퀴나 브레이크, 허브 또는 비비에서 심한 소리가 나는데도 이를 듣지 못하면...?
나사 풀린 소리가 나늗데도 이를 듣지 못하면...? 일단 귀에 뭘 꼽고 있으면 아무리 작은 소리로 음악을 듣더라도 그보다 더작은 소리르 듣지 못합니다. 앞에 적었 듯이 자전거를 타면서 우리가 들어야 하는 소리가 꽤 많죠. 인라인 타는 이들 가운데 비켜 달라고 점잖게 얘기해도 음악에 맞춰 머리 흔들면서 제 갈길 가는 사람 있습니다.

안타깝죠. 왜? 길을 막고 있어서가 아닙니다. 막을 수 있는 사고를 당할 염려가 크기 때문입니다.음악은 그냥 조용한 곳에서 웅장한 소리 나오는 스피커로...

전 절대 반대입니다. 저도 전철같은 돌발상황에 대처해야할 경우가 극히 적을때가 아니라면 당연히 청각을 곤두세워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전거가 이래뵈도 꾀 빠르죠. 그만큼 대처해야할 시간은 짧아지고요.

중원(중랑천길)에는 엄청난 포스의 고수들이 계십니다.
MP3는 쨉도 안되게, 무지막지한 스피커를 앞에 두개, 뒤에 두개나 붙이구서
정말 빠르게 질주하시는 어르신들을 볼때면 고개가 떨구어집니다. 정말 빠릅니다.
대단하십니다. 어르신.

욕먹을수도 있습니다.
CD를 사서들으시면 욕 안먹을텐데.. 불법다운로드한 MP3라면..

운동하면서 헤드폰으로 음악들으면 청력나빠집니다.

청력도 중요하지만 일단은 안전상에 문제가 더 심각할꺼 같습니다
도로에서 위험하다고 윗분들이 먼저 말씀해주셨는데 요즘은 도로나 한강 자전거 도로나
둘다 위험하지요 한강자전거 도로도 주말에 나가보면 아무것도 안끼고 정신 집중하고도 사고가 많은 추세라서요 차라리 이어폰말고 한강같은곳에서는 미니 라디오 같은걸로 이용하심이 좋을꺼 같네요

위험하고 청력에도 안좋지만 그래도 음악은 듣고 싶죠... 해서 저는 이어폰 한쪽 망가진것 사용해서 라이딩도중 좀 지루하고 잡생각날때 잠깐씩 듣습니다. 언덕의 끝이안보이는곳에서나 이럴때 사용하면 좋더라구요. 한쪽 이어폰은 전화받는 반대부분 귀에만 사용합니다. ^^

전 헤드폰(이어폰 아님니다) 목에걸구 타구 있습니다...뭐 소리야 작아 지겠지만....인천이라 자전거 도로도 변변치 안은 상황이라 도로를 타고 있거든요...뭐 귀에 꽂아 듣는것 보단 안들리지만 아무래도 버스나 대형차량이 많은 곳이라 귀에 꽂아 듣기엔 위험한것 같기두 하구요..^^

저는 도로를 탈 때는 절대 듣지 않습니다. 한적한 도로라 해도 차량은
과속하게 마련이고, 약자인 자전거는 조심하지 않으면 위험에 처할 확률이
많습니다. 이러한 때에는 사소한 자동차 소음에도 신경을 써야 안전이 확보
되는 것이죠. 사실 자전거에게 있어서는 산보다 더 위험한 곳이 도로인데,
많은 분들이 산이 더 위험한 것으로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하게 이어폰으로 음악들으면서 빡시게 타고나면 귀가 아파오는 증상이 있던데요...

클립형 이어폰 사용중입니다...
이넘이 음악소리가 잘 빠져나가기도 하지만, 주변소리가 잘 들어오기도 하더군요...
붐비지 않는 곳(ex,새벽의 자전거 도로)에서 볼륨만 적당하게 한다면 괜찮을듯 합니다...

물론 그외의 상황에선 맨귀로 타는게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