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서 유저분들꼐서 멜오더를 많이 하는게 이런이유입니다^^ 솔직히 샥이라든지 다른부품들은 메뉴얼만 있따면 정비가 다~가능합니다. 멜오더와 국내 정품의 가격은 배이상차이나는 제품도 많습니다.a/s.....샥도 선수가 아니라 동호인이라면 고장도 잘 안납니다.^^완성차도 그렇구요.... 어찌보면 멜오더도 상당한 메리트가 있습니다^^
제가 직접 메일오더를 하는 게 아니라 정확히는 모릅니다만, 여기서 주문하면 220~230만원이면 될 겁니다. 흔히 미국서 100달러라고 하면, 여기에 운임과 관세, 이윤 등을 더해 국내가가 정해지는 것으로 착각하고, 수입상이나 그 옹호자들이 일부러 그런식으로 퍼트립니다.
그러나 미국 홈페이지에 100달러라면 공장에서는 70달러쯤에 나오지 않을까요?
알면 알수록 미스터리입니다. 미국에서 가격이 2000달러짜리인 잔차 A와 B가 있을때 A가 국내에서 브랜드 인기가 높고, B의 브랜드 인기가 낮다면 A는 350~400만원 사이의 가격이 되고 B는 250~300만원 정도의 가격이 됩니다. 그런데 웃긴건 B라는 잔차는 싸구려 잔차 취급이 되고 A잔차는 고급 잔차 취급을 받는다는거죠.
제가 얼마전에도 가격거품 그나마 별로 없는 모사의 자전거를 알아보는데, MTB 잘 아신다는 주변분께서 그 회사껀 정말 싸구려라고 비추천을 하시면서 다른 브랜드 자전거들을 추천하시더군요.. 그런데 알아보니 미국내 가격은 둘 다 거의 비슷했고, 평가역시 비슷했습니다.
이미 그동안 경력이 되신 동호인들은 가격에 대해서 무감각해져있는지 모르겠지만, 중고 시장에 올라오는 자전거들의 가격이 사실은 미국에서의 새것 가격에 가깝다는 걸 보고 상당한 충격을 받기도 합니다. 그 만큼 새 자전거의 가격이 엄청나다는거죠.
한 푼이라도 더 아끼고 싸게 사보려는 일반적인 소비자들의 심리는 당연하게도 메일오더에 눈을 돌리게 되는것 같습니다.
저두 얼마전에 프레임을 멜오더했습니다. 2100$짜리 벤타나 프렘인데 1100$에 세일하길래 질렀죠. 자료실에 보시면 사진있습니다. 운송비는 350$이 들었고... 그런데 같은 미국내에서도 지역에 따라 운송료가 틀립니다. 산타쿠르즈를 900$에 파는곳이 있어 살려고 했는데 이곳은 운송비가 160$이더군요. 지역이 알라스카나 하와이 쪽이면 좀 다운되는거 같더군요.
프레임가 1100인데 운송비+세금하니 프레임가의 절반이 넘더군요.
그점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2100$ 보다는 적게 들었으니 그걸로 만족합니다. 멜오더시 손해보지 않으려면 프레임가격이 40%이상 세일하는걸 찾아보세요. 잘만 찾으면 나오거든요 왈바에 있는 해외멜오더 샾 말구 훨씬 더 많으니까요..................
댓글 달기